넷플릭스 드라마 <리버데일 시즌2> 리뷰- 2화

넷플릭스 드라마 <리버데일 시즌2>

 

안녕하세요~ 오늘은 넷플릭스에서 핫한 드라마 <리버데일>에 대해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드라마는 리버데일이라는 작은 마을에서 발생하는 의심스럽고 무서운 일들에 대해서 조사하고 파헤치는 이야기인데요. 조사 도중 사랑도 싹트고 청소년만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드라마입니다. 리버데일은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이어지며 다들 어릴 때부터 친했다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또한 그들의 부모님도 어릴 때부터 이 마을에 살아서 서로 함께 고등학교를 같이 나온 그런 설정입니다. 현재 시즌5까지 나왔으며 등장인물은 그대로 진행됩니다. 시즌 1에서는 어떤 한 가지의 사건을 가지고 그것들을 파헤치는 설정이었다면 이번 시즌2에서는 굉장히 복합적인 사건들이 펼쳐집니다. 시즌 1과 다른 점이 있다면 모두가 커플이 되어서 시즌을 시작한다는 점? 그렇기에 더욱 기대됩니다. 지금부터 시즌 1에 이어 시즌 2의 내용 시작하겠습니다.

 

 

아치는 아빠가 집으로 퇴원하고 나서부터 매일매일 집에서 보초를 섭니다. 참 뭔가 안타까우면서도 대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리버데일에 드리운 어두운 그림자

리버데일은 블랙 후드로 인해서 피폐해져 갑니다. 팝의 가게에도 사람들이 도통 가지를 않습니다. 팝은 자신이 언제까지 식당을 운영할 수 있을지 모른다고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베티와 베로니카는 이를 돕기 위해서 나서기로 합니다.

아치는 보안관 사무소에 가서 자신이 켈러 보안관과 함께 수색하고 싶다고 이야기하지만 어린아이를 데리고 다니기에는 보안관은 너무 바쁩니다.

그 시각 저그헤드는 아버지의 변호사를 만나서 갔지만 아빠의 혐의가 많아서 거래를 해야 한다고 하지만 저그 헤드의 표정을 보니 그다지 좋은 거래는 아니다 싶습니다. 

저그 헤드는 아치를 찾아갔습니다. 저그 헤드는 두려움에 떨고 있었는데요. 아빠가 20년을 받을 수도 있다고 했기 때문입니다. 사실 저그 헤드는 아빠를 싫어하긴 했지만 의지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그 헤드가 저렇게 떨면서 우는 경우가 드물었기 때문에 저는 굉장히 안타까운 마음이 컸습니다. 

그 시각 또 다른 그림자가 드리우고 있었는데요. 바로 징글쟁글이라는 마약입니다. 그게 청소년 사이에서 또 유행인가 봅니다.

 

팝의 가게 살리기

베티는 특히 팝의 가게에 매달립니다. 리버데일에 이번에 처음 온 베로니카가 그 이유를 물어보았습니다. 베티는 과거에 자신의 경험을 떠올리며 팝의 가게를 빼놓고는 자신의 추억을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늘 함께 있었던 가게이기에 베티에게는 더욱 애착이 가는 가게였을 것입니다. 그렇기에 베티는 그 가게를 살리고 지키고 싶은 것일 수도 있습니다.

베티와 베로니카는 리버 빅슨스에게 팝의 가게를 구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냐고 물어봤습니다. 하지만 셰릴은 또 거절하는데요. 

 

FP의 형량 줄이기

저그 헤드는 톨보이라는 서펀트 멤버가 추천한 대로 뱀꾼인 변호사를 만나러 갑니다. 그녀는 서펀트를 도와주는 변호사인데요.(사실 이거 끝까지 보시면 화나긴 해요.) 그녀의 이름은 페니 피보디이고 그녀가 제안한 사실은 피해자의 가족이 법정에서 판사 앞에서 FP를 용서한다고 이야기하면 20년 대신 가석방으로 나올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페니는 저그 헤드에게 나중에 자신의 부탁 하나를 들어달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그래서 저그헤드와 베티가 셰릴을 찾아갑니다. 탄원서를 부탁하러요. 하지만 당연히 거절당하고 티슬 하우스(이사 간 집)에서 쫓겨나게 됩니다. 그래서 베티는 셰릴을 협박하러 갑니다. 셰릴이 FP를 위해서 증언하지 않는다면 바로 클리퍼드가 제이슨을 쏜 영상을 세상에 퍼트린다고요. 그래서 셰릴은 법정에서 증언합니다. 그리고 셰릴은 리버 빅슨스를 팝의 가게에 하루 빌려주기로 합니다.

이후 팝의 가게의 마지막 날에 푸시캣츠도 공연을 하기로 해서 사람도 굉장히 많이 모입니다. 그 덕에 팝스는 계속 운영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무섭게도 팝의 가게를 하이럼이 샀다네요. 

 

하지만 리버데일에 또 안좋은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징글쟁글을 하던 밋지와 무스가 총에 맞은 것인데요. 이번에도 블랙 후드의 짓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