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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드라마 <리버데일 시즌2> 리뷰- 4화

알 수 없는 사용자 2022. 8. 10.

넷플릭스 드라마 <리버데일 시즌2>

 

안녕하세요~ 오늘은 넷플릭스에서 핫한 드라마 <리버데일>에 대해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드라마는 리버데일이라는 작은 마을에서 발생하는 의심스럽고 무서운 일들에 대해서 조사하고 파헤치는 이야기인데요. 조사 도중 사랑도 싹트고 청소년만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드라마입니다. 리버데일은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이어지며 다들 어릴 때부터 친했다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또한 그들의 부모님도 어릴 때부터 이 마을에 살아서 서로 함께 고등학교를 같이 나온 그런 설정입니다. 현재 시즌5까지 나왔으며 등장인물은 그대로 진행됩니다. 시즌 1에서는 어떤 한 가지의 사건을 가지고 그것들을 파헤치는 설정이었다면 이번 시즌2에서는 굉장히 복합적인 사건들이 펼쳐집니다. 시즌 1과 다른 점이 있다면 모두가 커플이 되어서 시즌을 시작한다는 점? 그렇기에 더욱 기대됩니다. 지금부터 시즌 1에 이어 시즌 2의 내용 시작하겠습니다.

 

 

혼란스러운 리버데일

아치의 그런 메시지, 그리고 여러 상황이 겹치면서 리버데일은 혼란스러워졌습니다. 심지어 폴리는 집을 나갑니다. 그리고 아치의 메시지는 사우스 사이드 학생들에게 까지 전해지면서 사태가 심각해졌습니다. 그리고 사우스 사이드의 아이들은 골칫거리이던 노스 사이드 사람들을 해치우는 블랙 후드가 영웅이라고 합니다. 이 장면을 보면서 노스 사이드와 사우스 사이드의 갈등은 더욱 심각해질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아치는 학교에서 인기 스타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교장은 그를 불러서 혼을 냈지요. 사실 아치의 행동은 굉장히 위험한 행동입니다. 자신의 얼굴을 내놓고 그런 발언을 하다니요. 그냥 그건 죽으러 악의 구렁텅이로 가는 것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아치는 풋볼 팀에서 제명당했고 사과문을 쓰라는 지시를 받았고 레드 서클을 해체하기 전까지 정학이라는 처분을 받게 됩니다. 

 

베티에게 온 블랙후드 메일

처음에 앨리스에게 온 메일이 이제는 베티에게 왔습니다. 블랙 후드는 가까이 있는 사람일까요? 블랙 후드는 베티가 축제에서 한 연설에 영감을 받아서 이런 일을 저질렀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베티만 알아볼 수 있는 암호를 적어서 베티에게 보내죠. 그 암호가 다음번에 그가 살인을 저지를 장소라고 했습니다. 베티는 자신이 이 편지를 어떻게 하는지가 시험의 시작이고 자신이 한 연설 때문에 이 모든 것이 시작되었기에 자신이 모든 것을 끝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베티는 이 암호를 풀기 위해 저그 헤드 토니 케빈을 부릅니다. 나머지는 잘 모르겠지만 베티는 이 암호들이 너무 눈에 띄는데요. 아무리 생각해도 암호가 풀리질 않지만 우리의 베티는 계속해서 노력합니다.

계속된 노력 끝에 베티는 결국 암호를 풀어냅니다. 암호는 자신이 어릴 적에 좋아하던 낸시 드루의 책에 있었는데요. 너무 베티만을 위한 암호이자 베티만의 편지를 보내는 블랙 후드. 베티는 더욱 불안합니다. 그리고 심지어 그 암호에는 시청이라고 써져있었고 블랙 후드의 다음 범행 장소가 시청이라는 사실이 드러나자 베티와 저그 헤드는 당장 시청으로 가서 사람들을 대피시킵니다.

 

불도저 아치

아치는 블랙 후드가 사우스 사이드 사람이라는 사실을 확신하고 사우스 사이드로 자신이 직접 갈 것을 다짐합니다. 그래서 밤에 사우스 사이드 구역에 가게 되는데요. 거기서 벽에다 빨간 원을 그립니다. 아마 레드 서클을 상징하는 것이겠죠? 하지만 원을 그리던 도중 서펀트 들이 등장하게 됩니다. 그들은 빨리 노스 사이드로 꺼지라고 합니다. 그들은 칼을 들지만 아치는 총을 들고 그들을 위협하게 됩니다. 사실 아치의 이런 모습이 참 그렇습니다. 물론 아빠가 다쳐서 그렇게 눈이 돌아갔다 할지라고 상당히 무모한 도전이라고 여겨지는데요. 

이후 아치는 교장실에 불려가고 혼이 또 나죠. 그리고 아치의 아버지도 아치에게 네가 이다음에 또 어떤 짓을 저지를지 모르겠다며 한숨을 쉽니다. 이쯤 되면 아들이 무서워진다며 아치에게 그만하라는 소리도 못하는 프레드. 사실 프레드의 입장도 이해가 가고 아치의 입장도 이해가 갑니다. 양쪽의 입장이 이해가 가서 더욱 안타까운 것 같아요.

시장의 연설을 듣기 위해 마을 사람들이 모두 시청에 모여있을 때 베로니카와 아치와 그의 풋볼 팀은 아치의 집에 모입니다. 하지만 바로 그때 사우스 사이드 서펀트 들이 아치의 집에 들이닥치게 됩니다. 그들은 비 오는 날 도로 한복판에서 싸움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때 딜턴이 칼에 맞게 되면서 싸움은 끝납니다. 

 

마지막으로 블랙후드가 베티에게 전화를 걸게 되면서 4화가 끝이 납니다. 베티를 너무나도 잘 아는 블랙 후드는 누구일까요? 이제 전화까지 왔으니 베티는 정말 누구도 믿을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사실 제가 베티의 상황이라면 블랙 후드고 뭐고 일단 도망부터 칠 것 같은데 정면 돌파하고 마을을 구하기 위해서 힘을 쓰다니 정말 대단한 것 같네요. 이 드라마는 청소년들의 무모함이 결국 마을을 구하는 그런 내용이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그럼 앞으로의 내용 기대 많이 해주시고 5화에서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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