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드라마 <리버데일 시즌2>
안녕하세요~ 오늘은 넷플릭스에서 핫한 드라마 <리버데일>에 대해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드라마는 리버데일이라는 작은 마을에서 발생하는 의심스럽고 무서운 일들에 대해서 조사하고 파헤치는 이야기인데요. 조사 도중 사랑도 싹트고 청소년만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드라마입니다. 리버데일은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이어지며 다들 어릴 때부터 친했다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또한 그들의 부모님도 어릴 때부터 이 마을에 살아서 서로 함께 고등학교를 같이 나온 그런 설정입니다. 현재 시즌5까지 나왔으며 등장인물은 그대로 진행됩니다. 시즌 1에서는 어떤 한 가지의 사건을 가지고 그것들을 파헤치는 설정이었다면 이번 시즌2에서는 굉장히 복합적인 사건들이 펼쳐집니다. 시즌 1과 다른 점이 있다면 모두가 커플이 되어서 시즌을 시작한다는 점? 그렇기에 더욱 기대됩니다. 지금부터 시즌 1에 이어 시즌 2의 내용 시작하겠습니다.
무스와 밋지
지난밤 무스와 밋지는 차에서 징글쟁글을 하다가 블랙 후드에게 총을 맞았습니다. 다행히 둘 다 살아있고 밋지를 무스가 온몸으로 막아서 괜찮다고 하네요. 케빈이 처음 발견해서 친구들에게 증언을 해줬습니다. 사실 케빈은 밤에 조깅을 하면서 남자를 낚으러 다녔던 것입니다. 그러다가 총소리를 듣고 무스와 밋지를 발견할 것입니다.
사우스 사이드 고등학교
앞에 말씀드렸듯이 저그헤드는 사우스 사이드 고등학교로 전학을 가게 되었습니다. 그 학교는 얼마나 질이 안 좋은지 학교 앞에 금속 탐지기가 있었고 굉장히 힘들게 검사를 했습니다. 사우스 사이드 학교를 소개해줄 친구를 만난 저그 헤드. 그녀의 이름은 토니였습니다. 교실에는 와이파이가 없고 화장실 칸에는 문이 없고 그리고 마약인 징글쟁글로 인해서 학교가 만신창이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패거리에 따라서 앉는 자리도 달랐습니다. 하지만 저그 헤드는 혼자 앉고 싶어서 혼자 앉겠다고 말하자 만약 저그 헤드가 혼자 앉게 되면 다른 패거리인 굴리스가 저그 헤드를 밟아버릴 수도 있다고 경고합니다.
저그 헤드는 사우스 사이드 고등학교에서 문학 수업을 들어봅니다. 하지만 아무도 집중하지 않습니다. 선생님이 무슨 말을 해도 투명인간 취급입니다. 그렇기에 저그 헤드는 선생님의 질문에 대답을 착실하게 합니다. 이후 저그 헤드는 필립스 선생님께 자신이 학교 신문을 다시 이어나가고 싶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래서 선생님은 저그 헤드의 글을 읽어보고 학교 신문을 이어나갈 것을 허락합니다.
베로니카 집들이
베로니카는 아빠가 더 이상 나쁜짓을 못하도록 아빠의 사생활을 오픈시키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 생각해낸 것이 아빠의 사생활을 알기 위해서는 자신의 사생활을 먼저 깔 것! 그래서 친구들을 집에 초대합니다. 집에서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하던 그때 하이럼 로지와 허마이어니 로지가 등장합니다. 하이럼은 베로니카의 친구들을 만나고 싶었다며 인사를 하고 아치에게 가끔은 직접 나서야 할 때가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이번 주 주말 저녁 파티에 초대합니다. 아치는 아빠를 구하기 위해 이전에 사 두었던 총을 장전합니다. 사실 아치의 마음도 이해가 갑니다. 혈기 왕성한 시기에 아빠를 지키고 싶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건 아치가 아니라 리버데일의 어른들이 해야 할 일 인텐 데요. 참 안타깝습니다.
아치의 방안
그래서 아치는 자신의 친구들인 풋볼 팀 친구들과 리버데일 순찰대를 만들 계획을 세웁니다. 직접 거리로 나가서 주민들을 지키고 나쁜 사람들을 혼쭐낼 생각으로요. 하지만 무기나 폭력은 안됩니다. 만약 나쁜 사람을 잡을 경우 보안관에 전화하기로 합니다. 이들의 이름은 레드 서클이라고 짓습니다. 풋볼 팀 친구들은 환호합니다.
블랙 후드
블랙 후드가 앨리스에게 편지를 보내왔습니다. 자기가 프레드, 무스, 밋지, 그리고 그런디 선생님을 쏜 사실을 알리고 싶어 합니다. 그리고 블랙 후드는 자신이 사람들을 죽인 이유는 다 그들이 잘못해서 그런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리버데일은 순수하지 않고 타락한 도시이기에 자신이 범죄자들을 죽였다고 이야기합니다. 즉 범죄와 비밀과 거짓만의 대가인 것이죠.
아치와 하이럼
아치는 결국 하이럼과의 저녁식사에 참여합니다. 그들은 저녁을 먹고 하이럼은 아치와 단 둘이 이야기하고싶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하이럼은 아치에게 레드서클 이야기를 꺼냅니다. 그리고 베로니카에게 상처를 주지 말라는 이야기도 합니다. 그리고 아치에게 공격하라는 반격하라는 이야기도 합니다. 굉장히 공격적이고 마피아의 느낌이 강하게 나는 그런 상황입니다. 역시 마피아는 다릅니다. 무서워요.
이후 아치는 블랙후드에게 보내는 경고의 메시지가 담긴 영상을 제작해 올립니다. 블랙 후드에게 너는 혼자지만 우리는 하나라는 이야기를 하고요. 물론 아치의 얼굴도 팔립니다. 과연 이후에 어떤 이야기가 있을지 기대되는데요. 4화를 기대해주세요~
'리뷰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넷플릭스 드라마 <리버데일 시즌2> 리뷰- 5화 (0) | 2022.08.11 |
---|---|
넷플릭스 드라마 <리버데일 시즌2> 리뷰- 4화 (0) | 2022.08.10 |
넷플릭스 드라마 <리버데일 시즌2> 리뷰- 2화 (0) | 2022.08.09 |
넷플릭스 드라마 <리버데일 시즌2> 리뷰-1화 (0) | 2022.08.07 |
넷플릭스 드라마 <리버데일> 리뷰- 13화(결말) (0) | 2022.08.0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