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드라마 <리버데일>
안녕하세요~ 오늘은 넷플릭스에서 핫한 드라마 <리버데일>에 대해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드라마는 리버데일이라는 작은 마을에서 발생하는 의심스럽고 무서운 일들에 대해서 조사하고 파헤치는 이야기인데요. 조사 도중 사랑도 싹트고 청소년만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드라마입니다. 리버데일은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이어지며 다들 어릴 때부터 친했다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또한 그들의 부모님도 어릴 때부터 이 마을에 살아서 서로 함께 고등학교를 같이 나온 그런 설정입니다. 현재 시즌5까지 나왔으며 등장인물은 그대로 진행됩니다. 저도 시즌1을 보고 굉장히 흥미로워서 나머지 시즌도 정주행 했지만 역시 시즌1이 제일 흥미롭고 재미있더라고요. 그럼 시즌 1 리뷰 시작합니다!
메이플 시럽의 실체
사실 메이플 시럽은 가짜였습니다. 사실 마약을 운반하기 위한 위장회사였을 뿐이지요. 그렇기에 이를 발견한 제이슨 블로섬은 이를 밝힌다고 아버지를 상대로 협박하다가 클리퍼드에게 살해당한 것인데요. 클리퍼드는 아들의 시신을 FP에게 치우도록 시켰고 저그 헤드를 빌미로 FP가 방아쇠를 당겼다고 자백하라고 시켰습니다. 이후 클리퍼드 블로섬과 같은 사람도 자신의 최책감에 못 이겨 자살을 한 것입니다.
근데 저는 여기서 의문스러운 점이 있습니다. 과연 정말 클리퍼드가 자살을 했을까? 입니다. 이렇게 13화까지 봐 온 클리퍼드로는 아주 차갑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뭐든 할 수 있는 인물 같았거든요. 그리고 자신의 사업이 들통난다고 해서 이렇게 죽어버릴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클리퍼드가 죽은 그날 페넬러피와 셰릴은 아무렇지 않게 보안관이 왔을 때 클리퍼드가 죽은 창고로 보안관들을 안내했습니다. 이가 참 께름칙한 점인데요. 과연 진짜 클리퍼드가 자살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의문이 듭니다.
파티
리버데일에서 파티가 열립니다. 하지만 베티는 친구들과 자신이 그리고 이 마을 전체가 이런 일을 겪었고 끔찍한 사건을 겪었음에도 아무렇지 않게 파티 이야기나 한다는 점이 찜찜한데요. 그때 시장이 베티와 아치를 불러 축제의 연설에 세우고 싶다고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베티는 저그헤드와 함께하지 않으면 참석하지 않겠다고 이야기합니다.
저그 헤드는 면회한 내용을 친구들에게 이야기합니다. 보안관이 서펀트가 마약을 판다고 생각하고 명단을 불면 감형해주겠다고 이야기한다고요. 베티는 이야기 도중 뭔가 이 마을이 변하고 있다는 사실에 마음이 좋지 않습니다.
바로 그때 베로니카는 자신과 아치가 사귄다는 폭탄 발언을 합니다. 이후 베티는 괜찮다고 하며 둘을 축복해줍니다. 사실 베티는 이미 저그 헤드가 있는데 뭘 어떻게 할 것도 아니긴 하지만 이렇게 좋게 끝나니 기분이 좋네요.
저그 헤드
FP가 유치장에 계속 갇혀있으니 저그 헤드를 봐줄 위탁가정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저그 헤드는 이사를 하고 전학을 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이 이야기를 들은 아치는 FP를 찾아사 서펀트의 이름을 불어달라고 부탁합니다. 하지만 FP는 서펀트는 자신의 패거리이며 절대 그런 행동을 할 사람들이 아니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셰릴은 그 다음날 저그 헤드에게 다가가서 자신이 저번에 했던 행동들에 대해서 사과합니다. 자신이 그럴 만한 처지는 아니었다고 이야기하면서요. 그리고 자신의 상징인 거미 브로치를 선물로 줍니다.
베티와 저그 헤드가 사귀는 건 전교생이 압니다. 그렇기에 불똥이 베티에게도 튈 수밖에 없는데요. 저번에 리버데일이 서펀트에게 적대적이라는 이야기를 했죠? 그렇기 때문에 베티의 사물함에 누가 돼지 피로 서펀트 걸레라고 써 놓았습니다. 이를 본 저그 헤드는 베티를 데리고 나옵니다.
앨리스의 과거
앨리스는 베티에게 자신의 과거를 털어놓습니다. 사실 학과 사귀기 이전에 아이를 가졌었고 할은 앨리스에게 아기를 낙태하라고 시켰고 하에서 벗어나기 위해 앨리스는 조용한 수녀회에 들어간 것이었습니다. 그렇기에 조용한 수녀원에 대한 믿음이 강했던 것이지요. 그리고 자신의 아들을 입양 보냅니다. 엄마의 마음도 이해가 가네요.
저그 헤드의 전학
저그 헤드는 곧장 사우스 사이드 고등학교로 전학을 가게 됩니다. 베티는 당장 저그 헤드를 찾으러 가는데요. 고등학교 상태만 봐도 정말 관리가 안 되는 고등학교입니다. 베티는 그래도 우리는 헤어지면 안 된다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됩니다.
셰릴의 상처
이 모든 게 정말 힘들었던 셰릴은 베로니카에게 다시 돌아간다는 문자를 남겨두고 자살시도를 하러 갑니다. 이 추운 날에 얼음판을 깨고 물에 빠지려고 합니다. 바로 오빠가 죽었던 그 강 말입니다. 그들은 셰릴을 구하게 되고 다행히 셰릴은 살았습니다.
정신을 차린 셰릴은 베로니카의 집에서 잠시 있게 됩니다.
이후 셰릴은 손힐을 불태웁니다. 이 모든 재앙의 시작인 손힐을.
오늘은 마지막화인 13화 리뷰를 해보았는데요. 리버데일의 시즌은 아직 많이 남았으니 시즌2를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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