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모음

넷플릭스 드라마 <리버데일> 리뷰-11화

알 수 없는 사용자 2022. 8. 6.

넷플릭스 드라마 <리버데일>

 

안녕하세요~ 오늘은 넷플릭스에서 핫한 드라마 <리버데일>에 대해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드라마는 리버데일이라는 작은 마을에서 발생하는 의심스럽고 무서운 일들에 대해서 조사하고 파헤치는 이야기인데요. 조사 도중 사랑도 싹트고 청소년만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드라마입니다. 리버데일은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이어지며 다들 어릴 때부터 친했다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또한 그들의 부모님도 어릴 때부터 이 마을에 살아서 서로 함께 고등학교를 같이 나온 그런 설정입니다. 현재 시즌5까지 나왔으며 등장인물은 그대로 진행됩니다. 저도 시즌1을 보고 굉장히 흥미로워서 나머지 시즌도 정주행 했지만 역시 시즌1이 제일 흥미롭고 재미있더라고요. 그럼 시즌 1 리뷰 시작합니다!

 

 

아치의 엄마가 돌아오다

아치의 엄마와 아빠는 분가를 하는데 엄마가 아빠와의 이혼을 끝내러 결국 돌아왔습니다. 그의 엄마는 시카고에서 일하는 변호사입니다. 엄마는 아치에게 가기 전 자신에게도 노래를 들려주라고 이야기합니다. 엄마가 돌아온 이유는 이혼뿐만 아니라 이번 주가 홈커밍데이 주이기 때문인데요. 홈커밍 데이는 리버데일 고등학교 졸업자들이 학교로 돌아와 파티를 즐기는 것입니다. 당연히 리버데일에 사는 많은 주민들도 놀러 와서 옛 기억을 되살리며 파티를 즐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진실을 밝히려는 앨리스와 폴리

저번에 말했듯 베티와 함께 수사에 참여하게 된 앨리스. 앨리스는 베로니카의 아버지인 하이럼 로지를 의심합니다. 처음에 언급했듯이 하이럼은 마피아이고 자신의 일에 어떤 방해가 있을 경우 사람을 고용해서 살인을 저지를 수 있는 사람입니다. 그렇기에 앨리스는 하이럼을 의심했고 하이럼이 FP를 고용해서 제이슨을 죽였다고 생각합니다. FP와 자신의 엄마와의 관계를 알고 있는 베로니카는 자신도 참여한다고 하죠. 이후 그들은 수사를 시작합니다. 그러니까 한마디로 말하자면 앨리스와 베로니카가 베티 모르게 뒤에서 손을 잡고 공조수사를 진행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나중에 뒤통수 맞은 베티는 얼마나 상처받을지 걱정되네요.

이제 폴리가 블로섬 가에서 나서기 시작합니다. 폴리는 손힐(블로섬가 집)을 이리저리 둘러보다 클리퍼드의 침실을 발견하는데 틈새로 보고 있다가 결국 들킵니다. 폴리는 침실에 무엇이 있다고 생각해서 들어가 봐야겠다고 합니다. 이후 페넬러피는 폴리에게 밀크셰이크를 주며 침실에는 가면 안 된다고 이야기합니다. 그 밀크셰이크가 굉장히 이상합니다. 

이후 셰릴은 폴리와 함께 홈커밍 여왕이 될 것이라고 하고 침실에 들어오고 싶었던 폴리는 페넬러피의 옛날 주얼리를 빌리자고 제안합니다. 그러기에 셰릴은 아무 생각 없이 침실로 들여보내죠. 그 침실에서 폴리는 제이슨이 자신에게 주며 청혼한 반지를 찾습니다. 셰릴은 폴리에게 손 떼라고 이야기합니다. 이후 페넬러피는 폴리에게 셰이크를 주며 그건 제이슨이 자신에게 준 것이라고 잘 간수하고 있다고 뻥칩니다. 이후 밀크셰이크를 먹은 폴리는 쓰러집니다. 셰이크에 이상한 약물을 타 놓은 것인데요. 

앨리스는 FP에 대해 알아내기 위해 저그헤드와 FP를 저녁 식사에 초대합니다. 그 사이 베로니카와 아치는 FP의 집에 침투하고 아무것도 찾아내지 못합니다. 저그 헤드는 앨리스가 드디어 자신을 받아주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고 껄끄러운 저녁 식사였지만 굉장히 흡족하게 저녁을 먹고 홈커밍 파티에 참석합니다.

 

홈커밍 파티

이후 홈커밍 파티에서 리버데일 졸업자들이 파티를 즐기러 왔습니다. 저번에 말씀드렸다시피 이 마을에 사는 모든 부모들은 다 이 고등학교를 졸업했기에 익숙한 얼굴들이 등장합니다. 베티는 한동안 없어졌던 베로니카와 아치에게 어디 갔냐고 묻고 둘은 얼버무립니다. 홈커밍 파티가 이어지던 시기에 보안관이 FP의 집을 수사하러 옵니다. 그들은 FP의 집에서 총을 찾습니다. 분명히 아치와 베로니카가 갔을 땐 분명히 무언가 없었는데 말이죠! 그렇기 때문에 누군가가 둘이 집을 나오자마자 거기에 총을 가져다 놓은 것입니다. 

아치가 이 일에 참여한 것은 저그헤드를 위해서입니다. 아치는 어릴 적부터 저그 헤드가 FP에게 상처받는 일을 너무 많이 보았기에 이 일이 저그 헤드의 귀에 들어가면 안 된다 생각해 신속하게 해결하려고 했지만 결국 들키고 맙니다. 베로니카와 앨리스가 손을 잡았다는 사실을 베티가 알고 굉장히 화가 나는데 곧이어 저그 헤드도 알게 되고 그는 친구들에게 실망하고 상처받게 됩니다. 사실 모두가 자신의 아버지를 의심하고 자신에게 이야기하지 않은 사실이 상처받을 테지요. 게다가 앨리스가 초대한 저녁 식사 자리가 자신을 좋아해서가 아니라 수사를 위해서 초대했다고 생각하니 굉장히 상처받았습니다. 이후 저그 헤드는 사라집니다. 친구들은 그를 찾으러 다니죠. 베로니카와 아치는 그 총은 누군가 의도적으로 가져다 놓은 것이라고 이야기하며 11화는 끝이 납니다.

댓글

💲 추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