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드라마 <리버데일> 리뷰- 8화

넷플릭스 드라마 <리버데일>

 

안녕하세요~ 오늘은 넷플릭스에서 핫한 드라마 <리버데일>에 대해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드라마는 리버데일이라는 작은 마을에서 발생하는 의심스럽고 무서운 일들에 대해서 조사하고 파헤치는 이야기인데요. 조사 도중 사랑도 싹트고 청소년만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드라마입니다. 리버데일은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이어지며 다들 어릴 때부터 친했다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또한 그들의 부모님도 어릴 때부터 이 마을에 살아서 서로 함께 고등학교를 같이 나온 그런 설정입니다. 현재 시즌5까지 나왔으며 등장인물은 그대로 진행됩니다. 저도 시즌1을 보고 굉장히 흥미로워서 나머지 시즌도 정주행 했지만 역시 시즌1이 제일 흥미롭고 재미있더라고요. 그럼 시즌 1 리뷰 시작합니다!

 

폴리의 증언

폴리는 베로니카의 집에서 이후 증언을 합니다. 제이슨과 자신은 블로섬 가의 방해로 결국 헤어져야 했지만 곧 폴리가 임신한 것을 알게 되면서 둘은 다시 만나게 되었고 둘은 도망치기 위해 돈을 벌기 시작했죠. 제이슨은 딱 한번 바이커 갱에게 마약을 운반했고 돈을 벌었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후 감정이 격해졌고 허마이어니는 이쯤되면 그만하자고 하며 보안관을 돌려보냅니다.

다음날 학교에서 친구들과 이야기를 해보는 베티. 베티 가족은 폴리를 원하고 블로섬 가족은 아이만 원한다니... 참 얽히고 섥힌 이야기입니다. 베로니카는 폴리의 베이비 샤워를 열러 주고 싶다고 합니다. 폴리와 베티의 가족과 블로섬 가족이 모두가 있는 자리에 모여 화해의 첫걸음마를 떼는 것입니다. 굉장히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침울하고 우울할수록 그런 사교적인 자리가 있어야 되는 것이기도 하고 공개적인 자리에서 좋게 지내다 보면 결국 나중에 실제로도 사이가 좋아질 수 있는 것이고요. 

 

앨리스의 등장

앨리스는 베티와 베로니카를 부릅니다. 이후 둘이 도대체 무슨 짓이냐며 다그치죠. 베티는 정신병원보다 낫다고 생각했다고 하며 베로니카는 그냥 도우려고 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이후 베티는 폴리의 아기를 입양 시킬 것이라면 멀어지라고 이야기하고 폴리는 입양시키는 것을 싫어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러자 앨리스는 아무 말도 못 하게 되었죠. 폴리의 입장이 가장 중요하다는 베티의 의견이었습니다. 

폴리는 베이비 샤워서 엄마가 왔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하고 블로섬도 왔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러기에 베티와 베로니카는 폴리의 바람을 듣고 그렇게 하겠다고 흔쾌히 이야기합니다. 이번 베이비 샤워가 화합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하지만 허마이어니는 블로섬과 베티 가족이 모두 자신의 아파트에 오는 것이 조금 껄끄럽습니다. 그리고 자신을 블로섬 가를 피하고 있으며 이 베이비 샤워의 타이밍이 안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베로니카는 어쩔 수 없다며 우리가 폴리를 도와야 한다고 하고 베이비 샤워에 오고 싶지 않아 할 앨리스를 설득해달라고 부탁합니다. 

 

앨리스와 허마이어니

결국 허마이어니는 앨리스와 만나서 이야기합니다. 이제 현실을 직면해야한다고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앨리스는 베이비 샤워를 반대합니다. 그리고 청소년이 혼자 아이를 키우는 것이 굉장히 안 좋다며 입양 보내는 것이 맞다고 합니다. 그러나 허마이어니는 베이비 샤워에 꼭 오라며 그렇지 않을 경우 평생 후회할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사실 맞습니다. 딸의 한 번뿐인 베이비 샤워에 가지 않는다면 굉장히 후회할 것이 뻔합니다. 이 말에 앨리스는 흔들립니다. 

 

베이비 샤워

베이비 샤워날이 되었습니다. 아직 시작은 안 했기에 베티 폴리 베로니카는 이야기를 합니다. 갑자기 폴리는 베티에게 자신의 대모가 되어달라며 자신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을 때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사람은 베티뿐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베이비 샤워가 시작됩니다. 여러 사람이 왔고 결국 앨리스도 등장하네요. 앨리스라는 역할을 맡으신 분은 굉장히 연기를 잘 하는 것 같은 게 폴리를 보자마자 차가운 모습은 없어지고 딸을 보는 그런 애틋한 감정이 느껴져서 괜히 뭉클해졌어요. 그리고 서로 포옹을 했습니다. 그때 셰릴과 페넬러피가 등장합니다. 페널러피는 폴리에게 진심의 사과를 하게 됩니다. 베이비 샤워에 셰릴의 할머니도 등장했는데 할머니는 폴리가 쌍둥이를 가졌다고 이야기합니다. 

이후 선물을 오픈하는 시간이 왔는데 폴리는 선물을 보자마자 추억에 잠깁니다. 앨리스의 선물은 폴리가 어릴때 좋아했던 밤에 자신을 지켜주던 아기 모양 전등이었습니다. 앨리스는 그것을 잘 간직해서 폴리의 아기에게 물려주고 싶다고 생각했죠. 이후 페넬러피의 선물을 오픈했고 이후 페넬러피는 자신의 집에 오라고 합니다. 거기에 화난 앨리스는 결국 그 자리에서 페넬러피와 싸우게 되죠.

그들이 간 이후 앨리스는 폴리에게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바로 폴리의 아빠 즉 앨리스의 남편인 할이 폴리를 낙태시키기 위해 병원에 보내려고 했다는 사실 말입니다. 사실 앨리스도 할과 결혼하기 전 아기를 가진 적이 있었는데 그때도 할은 앨리스를 병원에 보내려고 했습니다. 이후 할은 앨리스에게 블로섬 피가 섞인 아기는 절대 이 집에 들일 수 없다고 변명하고 앨리스는 정이 떨어진 나머지 할을 내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