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드라마 <리버데일> 리뷰- 7화

넷플릭스 드라마 <리버데일>

 

안녕하세요~ 오늘은 넷플릭스에서 핫한 드라마 <리버데일>에 대해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드라마는 리버데일이라는 작은 마을에서 발생하는 의심스럽고 무서운 일들에 대해서 조사하고 파헤치는 이야기인데요. 조사 도중 사랑도 싹트고 청소년만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드라마입니다. 리버데일은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이어지며 다들 어릴 때부터 친했다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또한 그들의 부모님도 어릴 때부터 이 마을에 살아서 서로 함께 고등학교를 같이 나온 그런 설정입니다. 현재 시즌5까지 나왔으며 등장인물은 그대로 진행됩니다. 저도 시즌1을 보고 굉장히 흥미로워서 나머지 시즌도 정주행 했지만 역시 시즌1이 제일 흥미롭고 재미있더라고요. 그럼 시즌 1 리뷰 시작합니다!

 

 

베티와 저그헤드
어제 둘의 그런 핑크빛 기류가 있고 나서 베티는 베로니카에게 저그 헤드는 아치에게 이 사실을 알립니다. 이걸 알리기 전에 폴리에 대한 이야기도 하는데 친구들의 의견은 무조건 경찰에 알려야한다는 것이었어요. 이후 저그헤드는 뭔가 껄끄러운 느낌으로 아치에게 가서 베티와 이런 일이 있었다고 이야기합니다. 사실 베티와 아치의 관계를 가까이서 지켜본 저그헤드 로서는 충분히 망설여졌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아치는 흔쾌히 축하한다고 하고 그들의 행복을 빌어줍니다. 베로니카 역시 베티의 감정을 편안하게 해주는 사람이라면 자신도 찬성이라고 하며 축하해줍니다. 

셰릴의 만행
셰릴은 폴리의 탈출과 제이슨 차의 방화를 연결시켜서 폴리가 제이슨을 죽였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이후 SNS에 업로드하게 되고 베티는 블로섬 가 보다 먼저 폴리를 찾아야 한다고 주장하죠. 그렇기에 그들은 탐사대를 꾸리게 됩니다. 하지만 그녀의 흔적을 찾던 도중 블로섬 가와 마주치게 되고 앨리스는 굳은 결심을 하게 됩니다. 바로 폴리의 임신 사실을 알리는 것이었는데요. 임신 사실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알리게 되고 모두 놀라게 됩니다. 특히 블로섬가 식구들이 굉장히 큰 충격에 빠진 것으로 보였는데요.

폴리를 찾다
베티는 저그 헤드와 함께 집을 가던 도중 언니가 어릴 적에 가출하고 싶으면 3층 창고에 숨어있던 것을 기억하게 됩니다. 그러기에 혹시나 해서 3층 창고에 올라갔는데 진짜 놀랍게도 언니가 거기에 있었습니다. 정말 등잔 밑이 어둡네요. 이후 폴리는 거기에 계속해서 있을 수 없었다며 오지도 않을 사람을 기다릴 수 없었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제이슨과 자신은 북부 농장에서 아이를 키우고 싶어 했지만 이젠 그럴 수 없으니 자신이라도 농장에 가야겠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베티는 조금만 기다려달라며 리버데일에서 지낼 수 있는 편안한 곳을 찾겠다고 이야기합니다. 

 

폴리는 어디로 가나
베티는 부모님이 폴리의 아기들을 입양 보낼 것을 알게 되고 이를 막기 위해서 베로니카에게 맡길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이 이야기를 하던 도중 셰릴이 듣게 되고 셰릴은 아기가 안전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뭐를 도울 수 있냐고 물어보게 됩니다. 아기를 위해선 뭐든지 하겠다고 이야기합니다. 돈과 의료용품과 지낼 곳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합니다. 셰릴은 자신의 부모님께 이야기한다고 했지만 베티는 막습니다. 

저그 헤드가 용의 선상에 오르다
보안관은 갑자기 저그 헤드를 용의 선상에 올리고 체포합니다. 알고 보니 저번에 제가 저그 헤드가 제이슨 차에 있는 마약에 손을 댔다고 말씀드렸는데 감식 결과 마약에서 저그 헤드의 지문이 나왔기 때문이고 심지어 저그헤드가 예전에 풋볼 팀에게 왕따를 당한 적이 있었는데 그 일로 풋볼 팀에게 안 좋은 감정이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에 체포 한 것입니다. 사실 이 이야기를 듣고 저그 헤드가 불쌍했는데 이건 학교폭력 피해자를 두번 죽이는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정말 끔찍하네요. 이후 아치와 아치의 아빠가 저그헤드를 꺼내 주기 위해 그 범행 당일에 저그 헤드의 알리바이를 증명해주었습니다. 참 저그 헤드는 상처가 많은데도 잘 커주어서 다행이네요. 

폴리와 블로섬
베티는 폴리에게 블로섬 가가 제안했던 이야기들을 다 들려주고 결국 블로섬 가를 한번 만나기로 하였습니다. 팝의 가게에서 그들을 기다리고 있던 그때 갑자기 셰릴이 등장하더니 폴리의 아기를 만져봅니다. 셰릴은 이후 갑자기 이곳을 떠나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자기 생각에는 자신의 부모님이 폴리를 없애려는 것 같다고 이야기합니다. 셰릴은 적어도 양심은 있나 봅니다. 이후 베로니카가 자신의 집으로 데려갑니다.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했네요!

이후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지는데요. 바로 저그 헤드의 아빠인 FP의 집에서 제이슨의 재킷이 발견됩니다. 제이슨의 차에 있던 그 재킷이요. 도대체 FP는 왜 제이슨의 유품이자 사건 현장에 있던 증거를 가지고 있는 것일까요? 도대체 이 마을에선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요? 이 흥미로운 이야기들은 8화에서 지켜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