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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드라마 <리버데일> 리뷰- 9화

알 수 없는 사용자 2022. 8. 5.

넷플릭스 드라마 <리버데일>

 

안녕하세요~ 오늘은 넷플릭스에서 핫한 드라마 <리버데일>에 대해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드라마는 리버데일이라는 작은 마을에서 발생하는 의심스럽고 무서운 일들에 대해서 조사하고 파헤치는 이야기인데요. 조사 도중 사랑도 싹트고 청소년만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드라마입니다. 리버데일은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이어지며 다들 어릴 때부터 친했다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또한 그들의 부모님도 어릴 때부터 이 마을에 살아서 서로 함께 고등학교를 같이 나온 그런 설정입니다. 현재 시즌5까지 나왔으며 등장인물은 그대로 진행됩니다. 저도 시즌1을 보고 굉장히 흥미로워서 나머지 시즌도 정주행 했지만 역시 시즌1이 제일 흥미롭고 재미있더라고요. 그럼 시즌 1 리뷰 시작합니다!

 

8화 마지막에 아주 충격적인 일이 있었습니다. 앨리스가 할을 쫓아냈음에도 폴리는 결국 블로섬가에 들어가 살 것이라고 다짐합니다. 사실 제가 보기엔 뭔가 꿍꿍이가 있어 보이지만 어쨌든 폴리는 블로섬가의 일원이 됩니다. 사실 이렇게 블로섬 가의 일원이 되는 것은 무서워서 못 할 것 같은데 이 장면을 놓고 보면 폴리는 굉장히 모험가의 기질이 있는 사람으로 보입니다. 

 

수액 채취식

블로섬 가는 사실 아주 큰 메이플 시럽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베티네 증조부가 빼앗겼다는 그 사업 말이죠. 그렇기 때문에 매년 수액 채취식을 여는데 거기서 셰릴이 주인공이 되어야 하는 날이 왔습니다. 하지만 셰릴은 혼자 하기 두려워서 아치에게 같이 가달라고 부탁합니다. 셰릴이 예전부터 아치에게 굉장히 의지하는 느낌을 많이 받았는데 실제로도 그래서 부탁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치는 부담스러워서 거절했죠. 하지만 이후 페넬러피가 아치에게 찾아와서 부탁하고 자신의 가족이 음대에 있다며 소개해준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래서 아치는 생각해본다고 이야기합니다. 

이후 수액 채취식에 등장한 아치. 셰릴에게 이야기를 듣고 옆에 있어줍니다. 또한 수액 채취식에 폴리도 참여했는데요. 베티는 아치에게 폴리에 대해서 알아봐달라며 부탁합니다. 이후 셰릴은 성공적으로 수액 채취식을 성공시키며 웃습니다.

이후 아치는 베티의 부탁대로 폴리에게 왜 베티를 외면하냐고 베티는 너를 정말 많이 도왔다고 이야기하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베티에게 걱정하지 말라고 이야기해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셰릴에 대해서 험담하는 고모와 삼촌들을 본 아치는 한마디 했습니다. 그들은 셰릴이 악어의 눈물이라며 욕했지만 아치는 셰릴은 제이슨을 사랑했다며 그렇게 이야기하지 말라고 이야기합니다. 이후 셰릴의 아빠인 클리퍼드 블로섬은 아치에게 다음 주에 있을 파티에도 참석해달라고 했고 아치는 얼떨결에 알겠다고 했습니다. 뭔가 아치가 블로섬가랑 점점 얽히고 있는 것 같네요.

 

블로섬가와 단단히 얽힌 아치

아치는 블로섬가와 단단히 얽히게 되었습니다. 블로섬가의 연회에도 참석하고 블로섬 가로부터 선물도 받습니다. 하지만 프레드는 아치가 그러는 것이 굉장히 마음에 안 들었습니다. 블로섬 가는 뭔가 아치를 이용하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그렇기에 아치에게 받은 것을 돌려주라고 하지만 아치는 그러지 않습니다.  

연회에 참석한 아치는 클리퍼드로 부터 이상한 제안을 받는데요. 바로 셰릴이 메이플 후계자로는 적합하지 않아 아치와 같은 평판 좋은 아이에게 넘기도 싶다는 이야기입니다. 결국 자신의 사업을 위해 아치를 끌어들인 것입니다. 아치는 이 가정에서 벗어나야겠다 싶어 바로 나옵니다. 나오는 길에 블로섬의 비밀도 듣습니다. 바로 블로섬이 허마이어니를 무너뜨리려고 한다는 사실이요.

 

폴리

아치는 폴리에게 연회때 접근합니다. 폴리는 왜 자기가 여기에 들어왔는지 설명하는데요. 바로 블로섬이 제이슨을 죽인 증거를 찾기 위해 들어왔다며 베티에게 전해달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쌍둥이를 가졌다는 소식도 전해달라고 합니다. 이후 소식을 들은 베티는 앨리스에게 다가가 이야기를 전하게 되었습니다. 얼마 전에 베티의 아빠는 앨리스를 신문사에서 해고합니다. 사실 앨리스와 할이 함께 운영하던 신문사였는데 앨리스가 할을 내쫓은 이후에는 그에 대한 대가로 앨리스를 해고한 것인데요. 이렇게 해고된 이후 침울해있던 앨리스를 위해 베티는 자신의 기자 동아리에서 엄마와 함께 수사하기를 원했고 앨리스는 흔쾌히 그렇게 하기로 합니다. 

마지막에 굉장히 음침한 장면이 하나 나왔는데요. 그렇게 셰릴을 버리고 떠난 아치를 빨간 마커로 지우고 있는 셰릴의 모습이었습니다. 이후 셰릴은 빨간 마커로 폴리의 얼굴도 지우는데요. 도대체 셰릴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이며 도대체 이 집에서 무슨 짓을 하려는 것일까요? 폴리는 블로섬 가에서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것일까요? 그리고 클리퍼드는 왜 아치에게 접근했던 것일까요? 10화에서 계속되는 내용을 살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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