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드라마 <리버데일> 리뷰- 12화

넷플릭스 드라마 <리버데일>

 

안녕하세요~ 오늘은 넷플릭스에서 핫한 드라마 <리버데일>에 대해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드라마는 리버데일이라는 작은 마을에서 발생하는 의심스럽고 무서운 일들에 대해서 조사하고 파헤치는 이야기인데요. 조사 도중 사랑도 싹트고 청소년만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드라마입니다. 리버데일은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이어지며 다들 어릴 때부터 친했다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또한 그들의 부모님도 어릴 때부터 이 마을에 살아서 서로 함께 고등학교를 같이 나온 그런 설정입니다. 현재 시즌5까지 나왔으며 등장인물은 그대로 진행됩니다. 저도 시즌1을 보고 굉장히 흥미로워서 나머지 시즌도 정주행 했지만 역시 시즌1이 제일 흥미롭고 재미있더라고요. 그럼 시즌 1 리뷰 시작합니다!

 

엉망의 밤

베티 저그 헤드 그리고 베로니카는 자신들이 FP의 집에 총이 없는 것을 확인했고 그는 잘못이 없다고 자신의 부모님들을 불러놓고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부모님들은 어린아이들의 이야기는 들을 수 없다며 무시했고 이 살인사건에 휘말리지 말라고 이야기합니다. 아이들은 집으로 돌아오지만 사라진 저그 헤드가 걱정되어 잠을 이루지 못하고 결국 찾으러 나갑니다. 그들은 버스터미널로 갔지만 문을 닫았고 그들은 결국 24시간 하는 팝의 가게로 찾아갑니다. 그들은 결국 저그 헤드를 찾게 됩니다.

보안관은 FP를 체포하고 심문합니다. FP는 자신이 제이슨을 죽였다며 죽인 방법을 하나하나 설명합니다. 그리고 보안관은 FP를 살인죄로 잡아넣습니다. 베티 베로니카 아치 그리고 저그 헤드가 갔을 때는 이미 자백을 했던 뒤라 그들의 말이 먹히지 않습니다. 

 

살인자의 아들이 된 저그헤드

결국 살인자가 된 FP. 그리고 그의 아들 저그 헤드는 슬퍼집니다. 그다음 날 학교에서 모두가 셰릴을 위로하지만 베티와 친구들은 FP가 살인자가 아닐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오늘은 당연히 저그 헤드가 학교에 안 온다고 생각하지만 무슨 일인지 저그 헤드가 등장합니다. 그리고 급식실은 웅성거리는 소리로 가득합니다. 이후 저그헤드는 셰릴에게 다가가서 사과합니다. 셰릴은 눈물젖은 표정으로 저그헤드를 때립니다. 뺨을 때리는데 친구들이 말리면서 상황을 끝냅니다. 도대체 저그헤드가 왜 사과를 하고 왜 불려 가고 욕먹어야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자신의 부모가 잘못한 짓을 자신까지 피해를 봐야 한다니 그건 저그 헤드의 잘못이 아니에요. 하지만 셰릴의 의도도 이해합니다. 셰릴은 베티에게 자신이 후련하지 않다고 이야기합니다. 

베티는 저그 헤드에게 FP가 죽인 것이 아니라고 하지만 저그 헤드는 이제 질린 것 같습니다. 하긴 자백까지 했는데 어떻게 그 죄가 아니라고 인정하겠어요. 

 

폴리를 데리러 온 앨리스

앨리스네 집에 한밤중에 누군가 침입한 소리가 들리고 그 사람을 잡고 보니 할 이었습니다. 그는 자신이 드라이브 영화관 날에 보안관의 집에서 문서를 훔쳤다고 자백하는데요. 하지만 이미 FP가 모든 것을 인정한 상태였기 때문에 앨리스와 베티는 헷갈리기 시작합니다. 이후 할은 자신이 제이슨과 폴리를 떼어놓으려고 했다고 하고 집안의 일을 위해서라면 블로섬가 역시 둘을 떼어놓으려고 무엇이든 하려고 할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이후 그들은 폴리가 위험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 폴리를 데리러 가기로 합니다.

그들은 한밤중에 손힐로 가고 블로섬가가 그들의 순수혈통을 지키기 위해 근친상간을 했다는 비밀도 털어놓죠. 그렇기 때문에 베티를 데려간다고 하고 베티를 자신의 집으로 데리고 옵니다. 

 

FP를 도우려는 친구들

아치의 엄마는 FP를 돕기 위해 변호를 하려 하지만 FP는 일관된 진술을 합니다. 그렇기에 저그 헤드에게 아버지를 보러 가라고 조언합니다. 그리고 저그 헤드는 FP를 보러 갑니다. FP는 말로는 자신이 했다는 식으로 이야기했지만 눈빛으로는 자신은 결백하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 같았는데요. 그렇기에 저그 헤드는 그 뜻을 알아챈 듯했습니다. 이후 베티에게 그 사실을 털어놓죠.

앨리스는 시신이 한구가 더 나왔다며 그 시신은 사우스 사이드 서펀트 멤버의 시신이며 FP와 일했던 사람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케빈은 자신의 서펀트 친구가 FP에게 도움이 될 만한 증거를 숲에 숨겨놨다고 이야기합니다. 그곳을 찾아간 친구들은 제이슨의 재킷을 찾게 됩니다.

재킷이 왜 FP를 도울 수 있는 물건인지 감이 안 잡히는 친구들. 그들은 그 재킷에서 충격적인 것을 발견합니다. 바로 USB인데요. USB를 튼 친구들은 경악을 합니다. 이후 베티는 셰릴에게 전화해 당장 그 집에서 나와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사건의 전말

제이슨을 죽인 범인은 바로 클리퍼드 블로섬이었습니다. 아빠가 자신의 아들을 죽인 것인데요. 진짜 충격적입니다. 베티가 바로 셰릴에게 전화한 이유도 셰릴이 위험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FP가 자백했던 이유는 클리퍼드 블로섬이 그를 찾아와서 자백 할시에는 저그 헤드를 위험하게 할 것이라고 협박했기 때문이라는데요. 

이후 손힐을 찾아간 보안관은 목을 메서 자살한 클리퍼드 블로섬을 찾게 됩니다. 정말 비극적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