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드라마 <리버데일 시즌2>
안녕하세요~ 오늘은 넷플릭스에서 핫한 드라마 <리버데일>에 대해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드라마는 리버데일이라는 작은 마을에서 발생하는 의심스럽고 무서운 일들에 대해서 조사하고 파헤치는 이야기인데요. 조사 도중 사랑도 싹트고 청소년만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드라마입니다. 리버데일은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이어지며 다들 어릴 때부터 친했다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또한 그들의 부모님도 어릴 때부터 이 마을에 살아서 서로 함께 고등학교를 같이 나온 그런 설정입니다. 현재 시즌5까지 나왔으며 등장인물은 그대로 진행됩니다. 시즌 1에서는 어떤 한 가지의 사건을 가지고 그것들을 파헤치는 설정이었다면 이번 시즌2에서는 굉장히 복합적인 사건들이 펼쳐집니다. 시즌 1과 다른 점이 있다면 모두가 커플이 되어서 시즌을 시작한다는 점? 그렇기에 더욱 기대됩니다. 지금부터 시즌 1에 이어 시즌 2의 내용 시작하겠습니다.
프레드가 위독하다
이번 1화의 시작은 정말 충격적이었는데요. 바로 아치의 아버지인 프레드가 총에 맞은 채로 병원에 온 것입니다. 아치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아버지와 팝의 가게에 있었는데 자신이 화장실을 갔다 돌아왔는데 어떤 복면을 쓴 남자가 아빠에게 총을 겨누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프레드에게 총을 쏘고 도망갔다고 합니다. 아치는 프레드를 태우고 병원으로 왔고 지금은 프레드의 수술이 시행되고 있는 중이라고 하네요. 아치가 울면서 엄마한테 전화하는 장면을 보니 정말 마음이 아팠습니다.
보안관은 아치를 데리고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아치는 그 검은 복면을 쓴 자가 초록 눈동자를 가지고 있었다고 이야기합니다. 보안관은 이후 아치에게 쏘고 나서 그 자가 어떻게 되었냐고 물어봤고 아치는 그냥 도망갔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모두가 서펀트를 의심하자 저그 헤드는 자기가 한번 알아본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사실 저그 헤드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친구들이 계속 의심하니까 물어봐준다고 한 것도 있는 것 같네요. 그래서 서펀트들에게 자신의 아빠와 같은 분 일이라고 하면서 물어보게 됩니다.
손힐의 화재
같은 시각 병원에는 낯익은 사람의 얼굴이 있었는데요. 바로 셰릴입니다. 13화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셰릴이 손힐에 불을 지르죠. 하지만 병원에서 셰릴은 친구들에게 손힐의 촛불이 넘어져 불이 났다고 이야기합니다. 참 무서운 아이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엄마가 자신을 구했다고 이야기했고 그 때문에 엄마는 3도 화상과 급성 연기 흡입으로 상태가 안 좋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셰릴은 병실에 들어와서 엄마에게 소름끼치게 이야기합니다. 사실은 엄마는 셰릴을 구하기 위해 들어간 것이 아니라 가족사진을 구하러 들어간 것이라고요. 정말 엄마도 무섭네요. 그리고 화재에 대해 누구에게 이야기하면 창고에서 아빠와 있었던 일을 다 이야기할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정말 창고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이 확실하네요.
프레드 쏜 범인 찾기
프레드의 물건들을 보던 도중 아치는 아빠의 지갑이 없다는 사실을 알아차립니다. 베로니카는 이후 베티와 저그 헤드에게 지갑을 팝의 가게에서 찾아봐달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그래서 둘은 저그 헤드의 오토바이를 타고 팝의 가게로 갑니다.
아치는 아빠를 쏜 범인을 찾기 위해 보안관에게 협조합니다. 자신이 아빠를 쏜 범인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여러 용의 선상에 오른 사람들의 눈을 본 것인데요. 하지만 그중에 선 없었습니다.
여러 사람들이 아치를 위로하기 위해 병원에 왔습니다. 그리고 아빠의 수술은 끝났고 의사가 아빠한테 긍정적인 말만 하라고 했기에 아치는 눈물을 참고 긍정적인 말만 했습니다. 진짜 너무 슬픈 장면인데 사실 아치도 어린 고등학생인데 참 힘든 일일 텐데요. 어린아이가 우는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팝의 가게에 도착한 베티와 저그헤드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습니다. 바로 범인이 강도가 아니라는 점인데요. 돈을 들고 가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심지어 지갑은 팝의 가게에 있지도 않았습니다.
그리고 대망에 하이럼 로지가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진짜 포스가 너무 압도적이에요. 이 집안 자체가 굉장히 다크 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 저는 리버데일 캐스팅이 너무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모든 집안이 자식이랑 부모랑 닮았고 얼굴도 닮았지만 느낌도 너무 닮았기 때문에 정말 기가 막힌 캐스팅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중에서도 이 로지가는 정말 아빠와 엄마를 섞어 놓은 듯한 베로니카의 얼굴과 분위기가 정말 놀랍습니다. 진짜 엄마 아빠라고 해도 믿을 정도네요.
그리고 리버데일 옆 그린데일이라는 곳에서 그런디 선생님이 살고 있었는데 그 사람도 블랙 후드에 의해서 죽었습니다. 그런디 선생님 기억하시죠? 그 아치와 무슨 일이 있었던 그 선생님. 그 선생님이 프레드를 쏜 그 블랙 후드에게 바이올린 활로 목 졸린 채 사망했다고 합니다. 도대체 이 블랙 후드는 누구이며 왜 이런 짓을 벌이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2화에서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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