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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드라마 <리버데일 시즌2> 리뷰 - 6화

알 수 없는 사용자 2022. 8. 11.

넷플릭스 드라마 <리버데일 시즌2>

 

안녕하세요~ 오늘은 넷플릭스에서 핫한 드라마 <리버데일>에 대해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드라마는 리버데일이라는 작은 마을에서 발생하는 의심스럽고 무서운 일들에 대해서 조사하고 파헤치는 이야기인데요. 조사 도중 사랑도 싹트고 청소년만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드라마입니다. 리버데일은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이어지며 다들 어릴 때부터 친했다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또한 그들의 부모님도 어릴 때부터 이 마을에 살아서 서로 함께 고등학교를 같이 나온 그런 설정입니다. 현재 시즌5까지 나왔으며 등장인물은 그대로 진행됩니다. 시즌 1에서는 어떤 한 가지의 사건을 가지고 그것들을 파헤치는 설정이었다면 이번 시즌2에서는 굉장히 복합적인 사건들이 펼쳐집니다. 시즌 1과 다른 점이 있다면 모두가 커플이 되어서 시즌을 시작한다는 점? 그렇기에 더욱 기대됩니다. 지금부터 시즌 1에 이어 시즌 2의 내용 시작하겠습니다.

 

 

한자리에 모인 아이들

앨리스는 닉의 파티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 전해 듣고 함께 모이는 자리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아이들과 부모님까지 앨리스의 집에 모였습니다. 그 파티에서 누가 징글쟁글을 가져왔는지에 대해서 묻자 아무도 이야기를 하지 않습니다. 그때 레지가 손을 들자 레지의 엄마는 레지를 제지하지만 하이럼은 그냥 어디서 구했는지만 이야기해 달라고 합니다. 레지는 사우스 사이드라고 이야기하고 또다시 이야기는 사우스 사이드가 문제라는 식으로 흘러갑니다. 그리고 시장은 사우스 사이드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보이는 사우스 사이드 아이들을 모두 체포하던지 밀어버리던지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해산합니다.

이후 아치는 바로 저그헤드를 구하러 사우스 사이드 고등학교로 갑니다. 시장은 제일 먼저 사우스 사이드 고등학교를 덮치고 저그 헤드는 간신히 탈출합니다. 저그 헤드는 아치에게 서펀트는 마약을 팔지 않고 굴리스가 마약을 판다고 이야기합니다. 

 

슈거맨 찾기

베티는 또 한번 블랙 후드의 전화를 받게 됩니다. 그는 시장이랑 보안관이 잔챙이 마약상들을 잡을 동안 진짜 마약을 공급하는 '슈거맨'을 잡으라고 알려줍니다. 베티는 슈거맨의 정체에 대해 알기 위해 셰릴을 찾아갑니다. 셰릴은 어릴 때 아빠의 친구 슈거맨의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셰릴은 자신의 방 정리를 하다가 어릴 적에 자신이 그려 놓은 슈거맨 그림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후 베티는 슈거맨에 대해서 더 알아보기 위해 보안관 켈러를 찾아가고 그는 슈거맨이 클리퍼드라고 이야기합니다. 베티가 어떻게 그가 죽었는데도 징글쟁글이 계속 보급되냐고 묻자 이제는 모두가 슈거맨이 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이후 베티는 베로니카를 만나 지금까지 있었던 일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슈거맨만 찾으면 된다고 이야기합니다. 슈거맨을 찾아서 판을 뒤집으려는 베티. 그리고 함께하는 베로니카. 

 

톨보이의 배신

톨보이는 FP의 오른팔인데요. 그가 배신을 시도했습니다. 바로 굴리스에게 서펀트를 넘기려고 했다는 점인데요. FP가 감옥에 있는 동안 서펀트를 굴리스에게 넘길 계획을 짰고 이후 저그헤드를 불러서 함께하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래서 저그 헤드는 당장 FP에게 가서 이 사실을 알립니다. FP는 일대일로 스트리트 레이스를 제안하라고 했고 그 레이스는 시작됩니다. 

이런 레이스를 하다니 참 믿기지 않는데 레이스가 시작됩니다. 시작하기 전 베티는 저그헤드에게 널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다고 이야기합니다. 사실 저그 헤드 입장에선 참 어이없긴 합니다. 셰릴은 레이싱 걸 역할을 하죠. 레이싱을 잘 이어가던 도중 갑자기 아치는 핸들을 꺾습니다. 그리고 보안관이 등장합니다. 이 모든 것은 아치의 계획이었습니다. 굴리스만 잡혀가게 하는 계획 말이죠. 조금 치사하지만 이긴 것일까요?

 

슈거맨의 정체

셰릴이 한 건 했습니다. 베티가 왔다 간 뒤로 자신도 슈거맨의 정체가 궁금했던지 자신의 엄마를 협박해서 물어봅니다. 이후 베티에게 전화합니다. 베티는 전화를 받자마자 정말 놀라는데요. 바로 슈거맨의 정체가 사우스 사이드 고등학교의 문학 선생님이자 학교 신문 담당자 필립스 선생님이었습니다. 진짜 소름 돋아요. 표정도 소름 돋고 그런 가면을 쓰고 있었다는 게. 이후 블랙 후드는 필립스를 유치장에서 죽입니다. 어떻게든 죽이는 블랙 후드네요.

이렇게 슈거맨이 누군지 밝혀지고 6화가 끝나게 됩니다. 사실 이번화는 반전의 반전이었던 것 같아요. 슈거맨이 그런 정체를 가지고 있을지도 몰랐어요. 아 그리고 저번에 닉이 베로니카한테도 이상한 짓 하려 했던 것 기억나시죠? 그걸 알게 된 하이럼은 닉과 그의 부모님을 죽이려고 했다네요. 정말 딸을 위한 일이라면 못하는 일이 없는 부모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반전 넘치는 6화를 보았는데요.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기대 많이 해주시고 다음 7화에서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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