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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출연 : 중국드라마 추천 - 전직고수 13화 리뷰

알 수 없는 사용자 2022. 2. 24.

양양 출연 : 중국드라마 추천 - 전직고수 13화 리뷰

 

안녕하세요~ 요즘 중국 드라마를 찾으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중국에서 한류 열풍이 부는 것처럼 한국에서도 중국 드라마를 찾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중국 드라마를 찾는 이유는 특히 중국만의 특유의 감성이 은근 중독성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또 중국 배우들 중에 잘생기고 예쁜 배우들의 외모에 홀려 그 드라마를 찾아보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중국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인기 많은 배우 양양이 있는데요. 양양은 팬도 굉장히 많고 중국 드라마를 처음 보시는 분들도 양양의 존재는 알고 계시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양양 주연의 전직 고수라는 게임을 소재로 한 드라마 1화를 리뷰해 보겠습니다. 전직 고수는 넷플릭스에서 방영 중입니다. 전직 고수는 양양이 프로게임 세계에서 탑급 선수로 나오면서 겪는 충돌을 다룬 드라마입니다. 양양은 미미일소 흔경성 이후로 게임 드라마를 또 찍다니 정말 게임하는 것 같은 이미지가 잘 어울리나 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전직고수 줄거리 : 

 

잉제가 제시 주장을 이기다

12화 마지막에 결국 잉제가 제시 주장을 이기며 끝납니다. 사실상 제시주장이 져준 것이긴 하지만요. 이후 인터뷰에서 제시 주장은 잉제가 잘해서 이긴 것이라며 웨이차오 팀의 미래는 잉제라고 이야기합니다. 이후 선수석에 돌아와서 잉제가 제시 주장에게 사과를 합니다. 제시 주장은 너희가 웨이차오 팀의 미래라며 독려하죠. 이 장면을 봤을 때 제시 주장은 굉장히 마음이 넓은 주장입니다. 그리고 잉제는 자신감이 너무 없는 모습이 안쓰러웠죠. 제시 주장의 노력으로 잉제가 자신감을 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두번째 대결: 이판

두 번째 대결의 주자로 이판이 불려나갔습니다. 이판은 새로 바뀐 자신의 캐릭터의 마스터인 선배를 선택했고 둘은 경기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경기 이외에 관전포인트가 하나 있는데 바로 이판과 잉제의 우정입니다. 예전에 한번 언급했었는데 이판은 웨이차오 팀에서 나와 글로리 캠프로 쫓겨났을 당시에 이판을 배웅해 준 것이 잉제입니다. 이번에도 잉제가 경기할 땐 이판이 물을 챙겨주고 이판이 경기할 땐 잉제가 물을 챙겨주는 아주 훈훈한 장면이 연출되었습니다. 다시 게임으로 돌아와서 캐릭터의 마스터 선배에게 이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던 이판의 생각과는 다르게 엽추는 게임이 시작되자마자 질 것이라고 합니다. 아니나 다를까 한번 손 써보지 못하고 지게됩니다. 이후 눈물을 흘리며 경기장을 뛰쳐나온 이판 앞에 엽추가 있었고 엽추는 따끔한 말로 이판을 혼냅니다. 캐릭터를 바꾼지 한달 밖에 안되었으면서 감히 그 캐릭터 고수에게 도전장을 내밀다니 말도 안된다며 아직 부족하니 더욱 열심히 연습하면 된다는 독려도 마지막에 하여 결국 이판이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습니다. 또 잉제가 이판을 위로하며 이판의 대결은 끝이 납니다.

 

쑨샹과 한원칭(바투 팀 주장)

다음 대결은 쑨샹과 한원칭의 대결이었습니다. 한원칭은 전에 언급한 바투 팀의 주장이며 리그에서 나이가 많은 노장 선수였습니다. 하도 늙은 것을 강조하길래 적어도 40대일 줄 알았더니 26살 이랍니다.. 도대체 26살이 왜 노장인건지 이해가 안갑니다. 노장과 뉴페이스의 대결! 모두의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경기가 시작됩니다. 초반에는 쑨샹이 앞서나갑니다. 쑨샹이 엽추의 캐릭터를 이어 받은 설정이기 때문에 캐릭터 빨을 조금 받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노장의 노련함에는 당해낼 수 없는지 곧바로 한원칭이 흐름을 가져가고 결국 한원칭이 간발의 차로 승리하게 됩니다. 게임 중간 중간 한원칭은 자신이 늙었다는 소리를 듣는 것이 화가 났던지 이 분노를 발판삼아 스킬을 써서 이기게 됩니다. 패배한 쑨샹은 아무말도 하지 못하고 한원칭의 인터뷰 중 한원칭은 아직 자스 팀은 엽추에서 세대교체를 할 시기가 아니다는 이야기까지 하게 됩니다.

여담으로 한원칭이 경기에 나가기 전에 엽추를 만나게 됩니다. 여부는 한원칭과 약간의 장난을 치고 한원칭은 엽추에게 관중석에서 경기를 보니 어떻냐는 질문을 던지게 됩니다. 이후 관중석으로 돌아온 엽추에게 샤오탕은 자신이 그 이야기를 다 들었다며 진짜 기분이 어떻냐고 물어봅니다. 이렇게 하나둘씩 엽추의 진짜 존재를 알게 됩니다.

 

 

다음 코너: 관중과의 게임

다음 코너는 관중 중 한 명을 뽑아 프로 팀과 경기하는 콘텐츠를 진행합니다. 게임 중간에 고수가 등장해 게임을 도울 수도 있는 그런 코너입니다. 자스 팀의 프로 선수가 자출 되었고 그는 자리 하나를 뽑는데 바로 샤오탕의 자리를 뽑게 됩니다. 샤오탕은 게임을 진행하게 되고 샤오탕을 만만하게 보았던 자스 팀 선수는 큰코다치게 됩니다. 샤오탕이 우위를 점한 채 흥미진진하게 게임을 이어가던 그때 자스 팀이 일반인한테 질 것이라고 생각했던 쑨샹은 급히 달려가 자신이 대신 게임을 합니다.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샤오탕. 이때 엽추가 달려가고 엽추가 샤오탕 대신 게임을 하게 됩니다. 순식간에 엽추vs쑨샹의 대결이 되어버렸습니다. 이후 마지막 공격만 남겨둔 상태. 둘 다 동시에 공격을 하게 되고 결국 샤오탕이 이깁니다. 왜 이겼는지 보니 엽추 선수 시절 필살기를 써서 이기게 됩니다. 사실 게임하는 경기장 밖에서는 게임을 하는 사람이 누구인지를 모르다 보니 그냥 고수가 나왔나 보다 하였지만 엽추의 필살기를 보자마자 모두가 이 게임을 하는 사람은 엽추인지를 직감하게 됩니다. 이후 기자들이 경기장으로 들이닥치면서 12화는 끝납니다.

 

13화 후기

엽추의 정체가 하나씩 드러나는 게 재미있었고 쑨샹은 언제 철드는지 궁금해집니다. 다음에는 13화 포스팅으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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