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출연 : 중국드라마 추천 - 전직고수 11화 리뷰
안녕하세요~ 요즘 중국 드라마를 찾으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중국에서 한류 열풍이 부는 것처럼 한국에서도 중국 드라마를 찾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중국 드라마를 찾는 이유는 특히 중국만의 특유의 감성이 은근 중독성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또 중국 배우들 중에 잘생기고 예쁜 배우들의 외모에 홀려 그 드라마를 찾아보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중국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인기 많은 배우 양양이 있는데요. 양양은 팬도 굉장히 많고 중국 드라마를 처음 보시는 분들도 양양의 존재는 알고 계시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양양 주연의 전직 고수라는 게임을 소재로 한 드라마 1화를 리뷰해 보겠습니다. 전직 고수는 넷플릭스에서 방영 중입니다. 전직 고수는 양양이 프로게임 세계에서 탑급 선수로 나오면서 겪는 충돌을 다룬 드라마입니다. 양양은 미미일소 흔경성 이후로 게임 드라마를 또 찍다니 정말 게임하는 것 같은 이미지가 잘 어울리나 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전직고수 줄거리 :
엽추 없는 엽추 은퇴식
자스 팀에서 엽추의 은퇴식을 강행합니다. 엽추는 당연히 참가 할리가 없죠. 천궈는 샤오탕에게 바람맞은 채로 여부의 은퇴식에 들어가게 됩니다. 은퇴식 현장에 들어가자마자 천궈는 엽추 팬들을 마주하게 되고 엽추가 아직 건재하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기분이 좋아집니다. 곧이어 자스 팀의 사장이 나옵니다. 팬들은 아니꼬운 얼굴로 사장을 보고 있고 사장은 자스 팀의 쑨샹 영입은 세대교체를 위한 선택이었고 설사 지금 부진하더라도 지금은 세대교체를 하는 과정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한 기자가 부정적인 질문을 하자 세대교체를 위한 엽추의 선택이었으며 이 교체를 발판 삼아 더욱 성장하는 자스 팀이 될 것이라고 선언합니다. 사장의 말에 홀려 다른 팬들은 모두 자스 팀 사장의 말을 지지하며 은퇴식은 끝납니다. 천궈는 엽추가 정말 은퇴하는 것을 실감하며 마음이 싱숭생숭 해집니다.
천궈 달래기
인터넷 카페로 돌아온 천궈. 샤오탕은 미안하다고 하고 천궈는 무표정으로 괜찮다고 합니다. 샤오탕은 천궈에게 무슨 일이 있는 것을 직감하고 그 일이 바로 은퇴식 때문이라는 것을 바로 알게됩니다. 은퇴식으로 상처받은 천궈를 달래기 위해 엽추가 출동합니다. 엽추와 천궈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천궈의 감정이 풀리는 듯합니다. 엽추는 컵에 꽃을 넣어 '지금 이 컵이 방금 화분이 되었다.'며 엽추와 천궈의 새 출발을 암시하는 발언을 합니다. 또 대화 중간에 천궈는 자신이 인터넷 카페를 물려받게 된 이유가 엽추때문이기에 엽추가 없다면 인터넷 카페를 계속 운영해야 할지 고민하던 점을 털어놓았습니다. 엽추는 마음이 남아 있다면 계속해야 한다는 답변을 내놓습니다. 엽추와의 대화로 천궈는 마음 정리가 된 것 같습니다.
바투 팀
한창 군막소 때문에 애를 먹고 있는 7대 길드. 그중에서도 바투 팀의 이야기가 소개됩니다. 바투 팀의 100개 넘는 계정들이 거의 다 군막소에게 당했을 정도로 피해가 막심했는데요. 결국 바투 팀의 대표는 부주장을 찾아가게 됩니다. 부주장은 군막소 팀의 뤄지와 같이 굉장히 이과적이고 계산적인 데다가 시간 계획을 철저히 지키는 그런 사람입니다. 부주장에게 달려간 대표는 군막소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부주장은 군막소가 계속 걸렸다면서 군막소에게 대결을 신청하고 대결을 진행하게 됩니다. 바투 팀이 유리한 위치에 있었음에도 그들은 군막소에게 단번에 제압되어버립니다. 부주장은 이 플레이를 보고 군막소가 엽추라는 것을 단번에 알아차립니다. 이후 군막소에게 '너 때문에 길드 랭킹이 무너지고 있다'며 팀 대결을 제안합니다. 군막소가 이기면 바투 팀은 던전 랭킹 관련해서 신경 쓰지 않기로, 바투 팀이 이기면 군막소는 던전 랭킹을 더 이상 건드리지 않기로 합니다.
바투 팀 VS 군막소 팀
바투 팀의 부주장은 곧바로 주장을 찾아가 함께 게임을 하자고 제안합니다. 주장은 엽추의 친구이자 라이벌이었고 엽추처럼 10년 넘게 프로리그에 자리 잡고 있는 선수였습니다. 한자리에 모인 바투 팀과 쿨한러우, 바오쯔, 군막소, 이판. 넷을 게임을 시작합니다. 군막소의 화려한 전술에 속아 넘어간 바투 팀은 결국 한 명이 죽습니다. 초반에는 바투 팀이 강세를 보였지만 군막소의 예리한 눈으로 이길 방법을 찾았습니다. 한명을 킬 하고 이겼다고 생각하는 그때, 바투 팀의 주장이 갑자기 진화를 하더니 군막소를 제외한 나머지 팀원들을 모두 킬 하고 군막소와 1대 1 대결을 제안합니다. 1대 1 대결 끝에 결국 군막소가 이기는데요. 이 또한 초반에는 주장이 강세였으나 결국 군막소가 이깁니다. 이후 군막소가 엽추인 사실을 알게 된 주장은 프로리그에서 보자는 이야기를 남기고 둘은 게임을 끝냅니다. 이후 엽추의 은퇴식과 관련해서 친구이자 라이벌인 바투 팀 주장에게 인터뷰 요청이 들어왔을 때 그는 엽추는 돌아올 것이라며 아직 그가 직접 은퇴했다고 말한 것이 아니며 어디선가 열심히 노력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되살아난 천궈
바투 팀 주장의 인터뷰를 들은 천궈는 곧바로 기운을 되찾고 엽추는 자신이 그만두겠다는 선언을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굳게 믿고 자신의 새 출발을 위해 준비합니다.
11화 후기
11화에서도 역시 새로운 인물이 등장합니다. 엽추를 모두 다 좋은 플레이어로 기억하는 것 보면 딱히 나쁜 사람은 아니었나봅니다. 다음 포스팅은 12화 후기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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