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출연 : 중국드라마 추천 - 전직고수 9화 리뷰
안녕하세요~ 요즘 중국 드라마를 찾으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중국에서 한류 열풍이 부는 것처럼 한국에서도 중국 드라마를 찾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중국 드라마를 찾는 이유는 특히 중국만의 특유의 감성이 은근 중독성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또 중국 배우들 중에 잘생기고 예쁜 배우들의 외모에 홀려 그 드라마를 찾아보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중국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인기 많은 배우 양양이 있는데요. 양양은 팬도 굉장히 많고 중국 드라마를 처음 보시는 분들도 양양의 존재는 알고 계시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양양 주연의 전직 고수라는 게임을 소재로 한 드라마 1화를 리뷰해 보겠습니다. 전직 고수는 넷플릭스에서 방영 중입니다. 전직 고수는 양양이 프로게임 세계에서 탑급 선수로 나오면서 겪는 충돌을 다룬 드라마입니다. 양양은 미미일소 흔경성 이후로 게임 드라마를 또 찍다니 정말 게임하는 것 같은 이미지가 잘 어울리나 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전직고수 줄거리 :
이판의 성장
저번 화의 마지막은 이판이 엽추와 그의 친구들을 살려준 것이었습니다. 기억나시죠? 그래서 9화의 시작은 이판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사실 이판은 엽추를 도와주던 그 시간에 글로리 캠프에서의 시험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험도 보지 않고 엽추를 도와주러 온 것이었는데요. 단순히 도와주기보다는 자신도 드라마에서 언급했듯이 새로운 캐릭터로 엽추를 맞이하는 것이 자신에게는 제일 중요한 시험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이후 자신을 뿌듯해하고 자신감 넘치는 자신의 모습을 찾아준 엽추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하게 됩니다. (물론 혼잣말이었습니다^^)
월중면을 도와주는 엽추
초반에 엽추를 이용해서 상금을 얻어가려 했는데 엽추에게 반대로 참교육 당한 사람 기억나시나요?(이후에 엽추에 대한 안좋은 소문을 퍼트려서 엽추가 아무 길드에도 못 들어가게 되었던) 바로 그 사람이 월중면입니다. 월중면은 길드를 운영하고 있는데 너무 작은 길드이기도 하고 눈에 띄는 성과가 없다 보니 멤버들은 하나둘씩 탈퇴합니다. 월중면은 자신의 길드를 살리고 싶어 자존심을 굽히고 엽추에게 연락을 합니다. 엽추에게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무기를 가지고 가 제발 자신의 길드와 한 번만 함께 던전에 가 달라고 하죠. 엽추는 월중면이 너무 불쌍해보여 같이 가줍니다. 사실 월중면의 사과가 굉장히 진심어린 사과였고 드라마 시청자인 제가 봐도 진실된 사과여서 이런 월중면의 모습이 엽추의 마음을 움직인 게 아닌가 싶네요.
똑똑한 사나이의 등장
이번화에는 종이와 펜을 계속 가져다 달라는 남자가 등장합니다. (이분은 치아문단순적소미호에서 루잉 역할을 맡으셨던 분입니다.) 이 남자는 모든 것을 수학적으로 계산하는 이과황입니다. 이건 비밀로 나오긴 하는데 군막소와 그의 친구들의 플레이를 분석하여 만든 공략집이 하나 있는데 그것도 이 남자가 만들었습니다. 군막소와 샤오탕은 이걸 보고 굉장히 흥미로워하고 이건 분명히 천재가 썼을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주요 길드들의 불만
주요 7대 길드들의 대표가 줌 회의를 합니다. 이들이 회의를 하는 목적은 다름이 아닌 군막소 때문인데요. 군막소가 등장하기 이전에는 7대 길드들의 세력이 강했다면 이제는 군막소 한사람으로 길드들의 세력이 좌지우지 되는 상황에 놓여지게 된 것입니다. 게다가 월중면의 듣보 길드까지 랭킹에 오르면서 7대 길드회장들은 급기야 군막소를 해치우기로 결정합니다. 군막소를 늘 믿고 따르던 란허마저 군막소가 자신의 편인줄 알았지만 이사람 저사람 다 도와주고 다닌다며 '군막소는 이제 란시거의 최대 적이다!' 라는 선언을 하며 등을 돌립니다. 그리고 이들은 길드의 멤버들을 모아 군막소와 그의 무리들을 해치울 작전을 세웁니다.
위기에 처한 군막소
군막소, 무청, 쿨한러우, 바오쯔, 이판 이렇게 다섯 명이 던전에 나섭니다. 그들은 흩어져서 평화롭게 주변을 탐색하던 와중 길드들의 공격이 시작됩니다. 그들이 떨어져 있는 것을 파악하고 다시 결합하지 못하게 막죠.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싸우고 있던 도중 쿨한러우에게 안 좋은 일이 생깁니다. 쿨한러우는 이러한 상황을 모른 채 공략집을 몰래 읽고 있다 길드원에게 공격당해 그 자리에서 즉사합니다. 그녀는 곧 성에 가서 부활을 하긴 합니다. 이후 무청과 이판이 만나게 되고 둘은 합동 공격을 펼칩니다. 바오쯔는 많은 길드 멤버들을 따돌리다 덫으로 추정되는 지하 구멍에 빠지게 되는데 이는 운 좋게 그들을 따돌리는 계기가 됩니다. 군막소는 혼자서 여럿을 상대하던 도중 군막소를 도와주는 사람을 만나게 되는데 그는 조력자인 황샤오텐이었습니다. 둘은 수많은 길드원들을 따돌리려 나무 뒤에 숨고 두 무리의 사이가 점점 가까워지다 9화는 끝이 납니다.
9화 후기
이 드라마에서 계속해서 새로운 인물이 등장하는 양상으로 보아 이 드라마는 결국 여러 능력자를 모아 하나의 팀을 만들 것 같습니다. 엽추는 팀을 탈퇴해서 어쩔 수 없이 1년을 쉬어야 하는 상황이고 그 기회를 통해 여러 사람과 게임을 하며 발전해 나가려는 전략 같습니다. 이번에 나온 의문의 남자는 브레인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 같습니다. 또 월중면도 주요적인 인물이 아니긴 한데 엽추를 통해 많이 성장할 캐릭터 같습니다. 이상 9화 리뷰를 마치고 다음엔 10화 리뷰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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