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모음

양양 출연 : 중국드라마 추천 - 전직고수 8화 리뷰

알 수 없는 사용자 2022. 2. 21.

양양 출연 : 중국드라마 추천 - 전직고수 8화 리뷰

 

안녕하세요~ 요즘 중국 드라마를 찾으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중국에서 한류 열풍이 부는 것처럼 한국에서도 중국 드라마를 찾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중국 드라마를 찾는 이유는 특히 중국만의 특유의 감성이 은근 중독성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또 중국 배우들 중에 잘생기고 예쁜 배우들의 외모에 홀려 그 드라마를 찾아보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중국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인기 많은 배우 양양이 있는데요. 양양은 팬도 굉장히 많고 중국 드라마를 처음 보시는 분들도 양양의 존재는 알고 계시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양양 주연의 전직 고수라는 게임을 소재로 한 드라마 1화를 리뷰해 보겠습니다. 전직 고수는 넷플릭스에서 방영 중입니다. 전직 고수는 양양이 프로게임 세계에서 탑급 선수로 나오면서 겪는 충돌을 다룬 드라마입니다. 양양은 미미일소 흔경성 이후로 게임 드라마를 또 찍다니 정말 게임하는 것 같은 이미지가 잘 어울리나 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전직고수 줄거리 : 

 

이판, 글로리 캠프로 가다

7화에서 팀에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해 다시 글로리 캠프로 돌아간 이판 기억나시나요? 8화의 시작은 글로리 캠프에서의 이판의 생활로 시작됩니다. 이판은 글로리 캠프에서 연습을 열심히 하고 성적도 오르고 있지만 아직 팀에 들어가기엔 실력이 부족하여 여기서 더 연습하라는 제안을 받습니다. 망연자실한 이판은 결국 엽추에게 메시지를 보내고 선배님에게 지고 싶다며 자신의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알고 싶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이후 그 제안을 승낙한 엽추는 여러 번 이판의 샌드백이 되어주지만 늘 엽추가 이깁니다. 이판은 더 이상 선배를 귀찮게 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하여 선배님에게 죄송하다고 하고 나오려던 찰나 엽추가 이판에게 넌 개인능력은 그렇게 뛰어나지 않지만 게임의 흐름을 읽는 능력이 좋다 하여 게임 캐릭터 변경을 제안합니다.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올바른 방향으로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면서 말이죠. 이후 이판은 큰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덧붙여 엽추는 자신에게 찾아와 같이 연습하자 말합니다.

 

 

서운한 천궈

이전 포스팅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천궈는 자신에게 무관심하고 글로리만 하는 샤오탕에게 서운한 감정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천궈는 계속해서 엽추에게 샤오탕을 그만두게 하라는 둥, 좀 쉬라는 제안을 하라는 둥 샤오탕을 글로리에서 벗어나게 하고 싶지만 샤오탕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루 종일 글로리만 합니다. 결국 천궈는 샤오탕에게 삐지게 됩니다. 단단히 화가 난 천궈는 샤오탕이 무슨 말을 해도 기분을 풀지 않습니다. 하지만 '밖에 같이 놀러 가자'라는 말에 반응을 하여 둘은 결국 화해를 합니다. 사실 천궈가 엽추에게 샤오탕이 글로리에 빠지게 해달라고 지시했었는데 샤오타이 글로리에 빠진 이유로 삐진다는 것은 사실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해요. 이 둘 사이는 한번 지켜봐야 이해될 사이인 것 같네요.

 

바오쯔와 이판, 엽추를 만나다

엽추를 만나기 위해 인터넷 카페로 가는 이판, 가는 도중에 오토바이랑 부딪힐 뻔했습니다. 다행히 오토바이가 빗겨나갔고 둘 다 큰 부상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게 무슨 일인지 그 오토바이 기사는 다름이 아닌 바오쯔였습니다. 바오쯔는 이판을 인터넷 카페까지 태워다 주게 됩니다. 둘이 헤어지려고 하는 도중, 바오쯔는 인터넷 카페에 게임의 신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것이 바로 자신과 함께 싸워준 군막소, 즉 엽추인 것을 알게 되죠. 바오쯔는 이 사실을 알자마자 인터넷 카페로 들어가 엽추를 찾고 엽추의 곁에서 조잘조잘 댑니다.

 

예후이, 복수를 다짐하다

예전에 1화 포스팅 때 엽추가 자스 팀에 있던 시절, 이기적으로 행동하다 엽추에 의해 팀에서 쫓겨난 사람 기억하시죠? 그 사람이 바로 예 후이입니다. 예후이는 그 이후 엽추를 밟기 위해 이를 갈고 있었습니다. 지금 자스 팀 길드인 가왕조 길드의 회장으로 쫓겨났고 쑨샹에게 엽추가 란시거 길드에서 활약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린 것도 예후이였습니다. 예후이가 술을 마시는 장면이 나오고 곧바로 자스 팀의 사장이 예후이의 얼굴에 물을 뿌립니다.(시원!!) 이후 프로 팀을 던전 경쟁에 끌어들인 것에 대해 분노합니다. 사장이 가고 술을 많이 마신 예후이는 술에 취한 상태로 엽추가 일하는 인터넷 카페로 찾아갑니다. 찾아가서는 오만 행패를 다 부립니다. 진상 손님처럼요. 엽추의 자존심을 긁는 말을 많이 하지만 오히려 예후이의 자격지심만 높아져 갔습니다. 결국 예후이는 엽추에게 말싸움도 패배한 채 돌아오던 찰나 엽추의 게임 아이디인 '군막소'를 알게 됩니다.

 

새로운 성

새로운 성에서 플레이를 하게 된 쿨한러우, 바오쯔, 군막소는 성에서 사람들과 물물교환을 하며 자신들을 업그레이드해 나갑니다. 성에서 플레이를 할 때는 룰이 몇 가지 있는데요. 성 밖에선 서로를 공격해 죽일 수 있지만 성 안에서는 그럴 수 없다는 점, 성 밖에서 죽었을 시에 성안으로 들어와(이건 어떻게 하는 걸까요.. 영혼이 움직이는 건가?) 부활한 후 다시 게임에 임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성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던 셋은 갑자기 기습 공격을 받게 됩니다. 바로 아까 독기를 품었던 예후이가 자신의 팀원들을 데리고 공격해온 것입니다. 열세로 밀리고 있던 셋은 갑작스레 등장한 이판의 도움을 받고 살아납니다. 이판은 엽추의 조언대로 게임 캐릭터를 변경했고 큰 성공을 거둔 것 입니다. 예후이의 후퇴로 8화는 막을 내립니다.

 

8화 후기

8화는 정말 이판의 화였습니다. 이판은 이 드라마에서 큰 역할을 할 것이고 가장 큰 성장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자신의 문제점을 알고 싶어 게임 고수에게 제발 자신을 이겨달라고 하는 내용은 이판이 성장하기 위해 얼마나 노력을 했나 싶습니다. 그래서 결국 자신의 문제점 대신 장점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찾고 그에 맞는 캐릭터로 재 탄생합니다~ 이상 7화 포스팅을 마치고 8화에서 봅시다~

댓글

💲 추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