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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 저림 원인과 증상 손발 저림 좋은 음식

알 수 없는 사용자 2020. 11. 25.

 

한 번쯤 겪어보셨을 손발 저림 증상!

손과 발이 저리고 다리가 당기는 증상은 보통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반적인 증상입니다.

 

 

손발저림 증상은 일시적으로 잘못된 자세 때문에 피가 잘 통하지 않는 것이 원인입니다.

하지만 저림 증상이 계속 된다면 단순한 혈액 순환의 문제가 아니라 신경계 문제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50대 이상이라면 이런 증상을 가볍게 넘겨서는 안 됩니다.

병든 혈관이 보내는 신호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먼저 의심을 해볼 수 있는 질환은 바로 레이노증후군입니다.

레이노증후군은 추위에 쉽게 노출이 되는 손가락에 많이 발생 합니다.

추위에 노출이 되면 혈관이 수축하게 되면서 손가락 끝까지 피가 전달이 되지 못 하면서

손이 창백해지게 되는 겁니다.

 

 

특히 레이노증후군은 호르몬 변화가 심한 50대 이상의 여성에게 발생률이 높습니다.

또한 류마티스 관절염, 당뇨병, 루푸스 등의 질환에 의해서도 발생을 할 수가 있습니다.

이런 질환을 앓고 있다면 더욱 더 조심 하셔야 합니다.

 

그런데! 레이노증후군 환자는 혈관이 너무 많이 수축하기 때문에

손이 푸르스름 해지다 못 해 나중에는 혈관이 확장이 됩니다.

그러면서 붉은색으로 변하고 찌릿찌릿한 통증까지 오게 됩니다.

 

 

이렇게 손가락 색이 변하게 되고 통증이 동반 되는 현상이 반복 되면서

손가락 피부에 반흔이 생기기도 하고 심한 경우에는 손가락 피부가 괴사 되어서 절단을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증상들이 나타난다면 반드시 병원 진단을 받아 보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손발 저림의 증상

다음으로 의심 해볼 수 있는 질환은 말초동맥 질환입니다.

이건 다리로 향하는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면서 발생하게 됩니다.

걷거나 뛸 때, 또는 계단을 오를 때 허벅지나 장딴지에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다리고 피가 잘 못 하기 때문에 발에 생긴 상처 또한 쉽게 낫지 않습니다.

 

발가락이 화끈거리거나 피부색이 푸르스름하게 변하기도 합니다.

말초동맥 질환 역시 치료가 늦어지면 조직이 괴사 되고 심한 경우 절단까지 해야 합니다.

 

 

60대 이상 남성에게서는 장골동맥이 막히는 장골동맥폐색증이 흔히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허리나 골반 쪽의 통증이 나타나면서 허리 디스크로 오해를 하곤 합니다.

하지만 허리에 아무 이상이 없다면 장골동맥 이상을 의심하고 혈관외과 진료를 받아 보셔야 합니다.

 

 

담배와 술은 기본적으로 혈관을 좁게 만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금연, 금주를 하셔야 합니다.

 

또한 50대 이상이면서 고혈압, 당뇨 등의 만성 질환이 있다면

1-2년 마다 정기 검진을 받으셔서 혈관 건강을 관리 하시는 걸 권장 드립니다.

 

빨리 걷기, 자전거 타기 등의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 또한 도움이 됩니다.

기름진 음식은 불필요한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쌓이게 만드니 과다 섭취 하지 않도록 주의 해주세요.

 

 

몸에서 보내는 신호들을 가볍게 넘기지 마시고! 

꾸준한 검진으로 몸의 건강 챙기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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