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부족 증상 운동부족을 알리는 몸의 신호

살아가면서 운동의 필요성을 느껴보신 적 있으신가요?

간혹 운동 없이도 나는 건강하게 잘 지낼 수 있어 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냥 보기에는 몸에 아무런 이상이 없어 보일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몸은 계속해서 운동이 필요하다라는 신호를 보내고 있을 겁니다.

우리는 그 신호를 가볍게 넘겼거나 알아차렸지 못 했을 겁니다.

 

 

우리 몸에서 알려주는 운동 부족 신호 5가지를 소개 해볼게요.

 

1. 피로감이 심하다

 

피곤해서 운동을 할 힘이 없다 라고 종종 하곤 합니다.

그런데 이런 피로감이 쌓이고 쌓이다 보면 체력은 체력대로 떨어집니다.

거기에 따른 우울감도 지속이 되곤 합니다.

여기서 스마트폰, TV를 보다 잠이 드는 습관까지 있다면 수면 장애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때 필요한게 운동입니다.

피로감이 느껴질수록 더욱 더 간단한 운동을 해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되면서 신체의 피로가 회복이 됩니다.

피로가 회복이 되면 우울감도 줄게 되고 수면의 질도 향상 됩니다.

 

처음부터 무리한 운동보다는 가볍게 땀이 날 정도로 1주일에 3-4회 30분 이상 하는 걸 권장 드립니다.

 

2. 계단을 오를 때 숨이 찬다

 

운동을 꾸준히 하시는 분들도 계속해서 계단을 오르다보면 숨이 찰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계단을 1층을 다 오르기도 전에 숨이 차오른다면 운동이 필요하다고 알리는 순간입니다.

심장과 혈관의 체계가 오랫동안 유산소 운동을을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상태에서 유산소 운동을 하게 되면 몸이 금방 지쳐버리기 때문에 다시 운동을 포기 할 확률이 높습니다.

운동 부족으로 약해진 심장과 혈관을 위해서는 매일 30분 이상 걷는 걸 추천 드립니다.

 

3. 단 것을 자주 찾게 된다

 

조금만 움직여도 당이 떨어졌다며 단 음식을 찾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몸이 에너지를 소비 했으니 당을 충전 해줘야 한다고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운동을 제대로 했다면 오히려 식욕이 사라지는게 정상이라고 합니다.

 

영국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유산소 운동은 식욕을 촉진 하는 호르면 그렐린을 감소 시키며

식욕을 억제 하는 호르몬 펩티드 YY를 증가 시킨다고 합니다.

 

우리가 단 음식을 찾게 되는 진짜 이유는 우리의 몸이 단 음식이 주는 순간의 활력을 기억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단 음식을 먹게 되면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고 내리기를 반복 합니다.

그로 인해 피로 증상이 오히려 더 심해지게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당분이 주는 잠깐의 활력을 기억 하는 몸에게 운동이 주는 더 강한 활력을 주어야 합니다.

 

4. 허리 둘레가 증가한다

 

복부 비만은 심장, 신장, 간, 소화기간, 췌장 등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곤 합니다.

복부 비만 중에서도 피부 쪽에 축적이 된 피아 지방 보다도 장기 내부에 쌓인 내장 지방으로 인한

비만이 더 큰 문제라고 합니다.

 

개인의 체형에 따라서 차이는 있지만, 줄자로 배꼽 주위의 허리 둘레를 재었을 때

남자 90cm 이상, 여자 85cm 이상으로 나오게 된다면 내장 지방이 축적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내장 지방은 운동, 생활 습관의 조절만으로도 충분히 제거 할 수 있습니다.

허리 둘레 수치가 높게 나왔다고 해서 낙심 하지 마시고 운동을 시작 하면 됩니다!

 

5. 팔굽혀펴기를 못 한다

 

팔굽혀펴기는 등과 어깨처럼 몸의 중심이 되는 근육들을 모두 사용하는 운동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체의 능력을 검증하기 좋은 운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연령이나 성별, 체력 상태에 따라서 차이는 있겠지만 50세 미만이라면

최소 5-10회 정도는 할 수 있어야 합니다.

 

팔굽혀펴기를 1회도 못 하는 사람의 경우 무릎을 바닥에 대고서라도 해보는 걸 추천 드립니다.

이러한 동작 또한 어렵다고 느끼시는 분들은 일어서서 두 손으로 벽을 짚고 팔굽혀펴기를 하면서

상체의 힘을 기르시길 바랍니다.

 

 

가벼운 운동이라도 꾸준히 해주셔야 우리의 몸을 챙길 수 있습니다.

이미 우리의 몸이 운동을 원한다며 신호를 보내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나의 몸을 다시 한 번 돌아보면서 가볍게 30분 산책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