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자궁경부암에 대해서 들어보셨나요? 여성 분들이라면 들어보셨을텐데요.
자궁경부암은 자궁의 목에 해당하는 자궁경부에 발생하는 여성 생식기 암입니다.
자궁경부암의 발생 연령대는 20대에서 70대로 범위가 넓습니다.
주로 45-55세 사이에 많이 발생 하고 있습니다.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위험 요인과 예방법을 소개 해드릴게요!
자궁경부암의 원인은 사람유두종바이러스 (HPV)가 핵심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성경험이 있는 여성의 10중 1명은 감염이 되어 있다고 할 수 있으며
감염 후 1년이 지나면 70-80%는 자연스럽게 사라진다고 합니다.
단, 감염이 지속 되는 경우에 자궁경부의 세포를 변화 시켜 암을 발생 시킬 수 있습니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은 자궁경부암의 가장 중요한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에서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을 자궁경부아을 유발 시키는 발암 요인으로 규정 했습니다.
사람유두종바이서르는 자궁경부암의 환자에서 대부분 발견이 되었습니다.
발견 되면 자궁경부암의 발생 위험도가 10배 이상 증가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사람유두종바이러스의 감염이 반드시 자궁경부암을 유발하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의 감염은 70-80%가 1-2년 이내 자연 소멸 하기 때문입니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의 감염이 오랜 시간 지속이 됐을 경우, 바이러스는 자궁경부의 세포에 변화를 유발 시킵니다.
이 세포의 변화는 전암병변이라는 암 이전 단계로 발전 하게 됩니다.
전암병변의 일부는 자연적으로 정상 회복이 될 수 있지만, 암으로도 발전 할 수 있습니다.
전암병변이 암으로 발전 하는데는 수 년의 시간이 걸립니다.
이 전암병변은 자궁경부암 검진으로 충분히 발견과 완치가 가능합니다.
그렇기에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해서는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합니다.
현재 자궁경부암의 예방접종으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고 있습니다.
자궁경부암 예방 접종은 두 종류의 백신이 있습니다.
9-26세의 여성과 9-15세의 남성이 접종 받을 수 있도록 허가가 되어 있습니다.
2016년도부터는 국가예방접종사업을 통해서만
만 12세의 여자 어린이들은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국가 암 검진 권고안을 바탕으로 우리나라는 현재 20세 이상 여성에게
2년 간격으로 자궁경부세포검사를 실시하는 사업을 무료로 하고 있습니다.
예방 접종을 받았다고 해서 100% 자궁경부암을 예방 할 수는 없습니다.
예방 접종을 받은 후에도 자궁경부암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또한, 예방 백신과 검진, 안전한 성생활을 통하여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을 예방 할 수 있습니다.
담배를 피우게 되면 자궁경부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세계보건기구에서는 흡연을 자궁경부암을 유발 시키는 1군 발안 요인으로 규정 지었습니다.
국내외 연구에 따르게 되면 담배를 피우는 여성이 담배를 피우지 않은 여성에 비해
자궁경부암에 걸릴 확률이 2배 가량 높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밖에도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HIV), 클라미디어 (성병 중 하나),
장기간 경구피임약 사용, 출산 횟수가 많은 경우 등이 자궁경부암 발생의 위험 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성이라면 미리 미리 예방 하면 좋은 자궁경부암!
미리 발견하면 완치가 가능 하다고 하니, 더 늦지 전에 검진 받아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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