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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 효능 다이어트 특징 유래

알 수 없는 사용자 2022. 8. 11.

녹차 효능 다이어트 특징 유래

 

안녕하세요~! 오늘은 녹차에 대해 알아볼 거예요~

 

 

녹차 유래

홍차와는 달리, 녹차라고 하지만 보통은 실제로 탐색이 녹색이 되진 않습니다. 탐색은 주로 밝은 노란색~연두색 계통이며, 반발효차의 탐색은 갈색에 가까운 '누리끼리한' 색입니다. 녹차라는 이름은 그저 '산화시키지 않은 찻잎을 썼음'하는 상징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녹차를 우렸는데 녹색이 나온다면 해당 제품이 색소를 썼다는 이야기 당연히 녹차 함유 비누 등이 녹색인 것도 곧이 믿기 어렵습니다. 녹차라고 이름한 것도 녹색이란 색깔이 자연을 상징하기에 붙인 이름입니다. 다만 솥에서 덖은 덖음차가 아닌 증기로 찐 증제차는 우려낼 시에 선명한 연두색으로 우러납니다. 흔히 국내에서 구할 수 있는 녹차는 공산품 몇몇을 제외하면 대부분 덖음차이지만 중국에서는 덖음차와 증제차를 둘 다 찾아볼 수 있고 일본은 차의 색을 중요시하기에 증제차가 대부분입니다.

 

녹차 특징

종류에 따라 비타민C가 풍부하기도 합니다. 다만 차류 치고는 많다는 것이고, 일일 섭취량에는 턱도 없이 모자란다. 차가 중요한 비타민 공급원인 나라들은 정말 물처럼 차를 마십니다. 오렌지 1알에는 하루 필요량의 100%에 달하는 비타민 C가 있으니, 당을 신경 쓰지 않고 비타민 C를 먹고자 하면 오렌지를 까먹는 게 더 낫습니다. 아니면 간편하게 주스나. 가열 농축주스라 해도 공장에서 비타민C를 첨가하기 때문에, 원재료명 등에 비타민C가 표기됩니다.
녹차는 이뇨작용을 촉진시킵니다. 따라서 마시고 난 뒤에는 녹차에 포함된 성분 때문에 목이 건조해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성우나 가수, 아나운서 등 목을 사용하는 직업군 종사자들이 커피와 함께 기피하는 음식이라고 하네요. 그밖에 아무 때나 생각 없이 벌컥벌컥 마시다가는 곤란할 상황이 닥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녹차를 비롯해 차에 함유되어 있는 카페인이 이뇨 작용을 한다고 알려져 있으나, 이뇨 작용으로 인한 탈수 현상에 대해서는 연구자들 사이에서 많은 논란이 있었습니다. 또한 녹차에는 카페인의 각성과 흥분 효과 중 흥분 효과와 길항작용을 하는 성분인 테아닌이 있으므로 다른 카페인 음료에 비해 이뇨 작용이 크지 않습니다
테아닌(Theanine) 성분이 주목할 만한데, 테아닌은 오직 차와 일부 버섯류에만 있는 성분으로 예르바 마떼처럼 차와 생물학적으로 친척인 애들도 없습니다. 테아닌이 많은 차는 녹차가 아닌 홍차입니다. 발효차인 홍차일 경우 녹차에 비해 3배 가까이 테아닌이 더 많이 발견됩니다.

 

녹차 다이어트/ 효능

지방 흡수율을 낮추고 지방 소모를 활성화시키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활용하면 매우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약간의 과장이 들어간 주장인데요. 한국에선 국내의 모 시민단체가 패스트푸드 세트메뉴를 먹으면 살이 잘 찔 수밖에 없지만 콜라를 녹차로 바꿔 마실 경우 세트메뉴 자체의 비타민 부족만 제외하면 신체적으로는 별 문제가 없다는 실험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문제는 이게 차용한 실험부터가 문제가 많은데 그 실험에서 자체적으로 응용을 넣은 부분도 문제가 많긴 합니다. 일반적으로 햄버거 세트메뉴 중에선 메인이 되는 햄버거가 제일 문제가 많을 거라는 착각을 많이 하는데, 햄버거 자체는 영양면에서 큰 문제가 없는 음식입니다. 일반적인 소고기 버거는 고기 패티(단백질, 지방) + 소스 + 빵(탄수화물), 양배추(식이섬유) + a(토마토, 피클 등)으로 의외로 균형 잡힌 식단에 가깝습니다. 다만 달고 짠 소스를 많이 넣는 만큼 당류와 염분의 첨가량이 한 끼치고는 많은 편이긴 하나 어지간한 외식 메뉴들도 다 이 정도는 한다는데요. 즉 햄버거 자체는 외식으로 먹는 음식 중에선 건강에 끼치는 악영향이 크지 않은 음식이라는 것입니다. 햄버거 세트에서 진짜 문제는 햄버거가 아니라 감자튀김입니다. 영양과 관련된 요소는 1도 없이 깡으로 포화지방과 나트륨 덩어리인 감자튀김에다 콜라까지 겉들이니 끝내주는 칼로리가 나오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감자튀김을 아예 빼는 게 아닌 이상 콜라를 녹차로 바꾼다고 유의미할 정도의 효과가 나오진 않습니다. 어디까지나  찔 수는 있겠지만 콜라를 빼기 전과 뺀 후에 행동이 완전히 동일하다는 전하에서 빠진다라는 결과가 나오기는 힘들다고 합니다.
또한 비교대상도 잘못된 부분이 있다. 세트메뉴에서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콜라 한 컵의 칼로리는 평균 200kcal 정도로 하루 세끼를 세트메뉴로 먹는다 치면 콜라로 얻는 칼로리는 평균 600kcal에 버금갑니다. 이걸 0kcal에 육박하는 녹차로 바꿨다면 상술한 대로 살이 덜 찌는 게 정상인데, 이 말은 다른 모든 0kcal 음료에도 해당됩니다. 막말로 녹차 대신 제로콜라를 먹어도 0칼로리니까 똑같습니다. 쉽게 요약하면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는 콜라를 빼서 비교적 좋아지는 거지 굳이 그 대신 녹차를 넣을 필요성은 없다는 소리라네요. 실제로 의학적으로 실험한 결과 녹차와 다이어트 사이에서 제대로 된 연관성은 증명하지 않았습니다. 정리하면 빠지기는 했는데 그게 녹차로 인한 변화인지 아니면 생활 패턴의 사소한 변경으로 일어난 차이인지 구분이 안 갈 정도로 아주 미미한 차이이고 심지어 살이 미미하게나마 빠지는 게 녹차의 효과라고 쳐도 '체중감량의 유지가 안된다' 말인즉슨 언제라도 빠진만큼 돌아올 수 있을 정도로 다이어트에서 제일 중요한 요소인 체중감량의 유지면에선 큰 의미가 없다는 뜻입니다. 그래도 녹차가 탄산음료 등에 비해 첨가물도 없고 수분 보충도 해주기 때문에 종종 적정량을 섭취해주면 허기짐도 덜하며 탄산음료를 마시는 것보단 건강에 좋은 영향을 줍니다. 다만 상술하다시피 이는 생수를 포함한 '첨가물 없는 저칼로리 음료수' 전체가 해당하는 요소이므로 녹차만의 특징이 아닙니다.

 

출처: 나무위키 '녹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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