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음식과 효능 - 건강식단

복숭아 효능 특징 주의사항 알러지

알 수 없는 사용자 2022. 8. 9.

복숭아 효능 특징 주의사항 알레르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복숭아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복숭아는 이쁜 모양도 그렇고 특유의 달달한 향과 맛 때문에 찾으시는 분이 많은데요. 그리고 딱복이냐 물복이냐에 대한 논란도 있을 만큼 사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과일입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이 뜨거운 감자인 복숭아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복숭아의 특징

복숭아의 과육은 씨 주변이 분홍색이 도는 흰색과 씨 주변이 붉은 기가 도는 노란색으로 나뉩니다. 복숭아 안에는 수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특유의 향과 잘 어울리며 맛있고 품종에 따라서 복숭아의 맛이 다릅니다. 일명 딱복으로 불리는 복숭아는 아삭아삭하며 물복으로 불리는 복숭아는 물렁물렁합니다. 보통 과육이 무른 물복이 단 맛이 더 강한 편이라고 합니다. 수확시기는 6월에서 10월 사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복숭아는 맛도 맛있고 모양이 예뻐 날것으로 많이 먹기도 하지만 통조림 같은 저장식품이나 주스나 아이스티 및 요구르트, 스무디 등의 음료수와 디저트를 만들 때에도 주 재료로 자주 들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립톤 아이스티가 있으며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당도와 수분이 매우 높기 때문에 몇 개만 먹어도 끼니가 바로 해결된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는 즉 포만감이 잘 느껴지는 과일이라는 이야기인데요. 이렇게 몇 개만 먹어도 포만감이 느껴지기에 다이어트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하지만 당도가 높아 당뇨병을 앓고 있는 사람은 먹으면 안 된다고 합니다. 
천도복숭아는 껍질이 부드럽고 매끈하지만 백도나 황도는 껍질에 짧은 솜털이 나있어서 이를 벗기고 먹지 않으면 속에서 탈이 나는 사람이 종종 있어 벗기고 먹어야 합니다. 또 껍질을 벗기지 않고 먹으면 식감이 까칠해서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잘 익은 복숭아의 껍질은 잘 벗겨집니다. 벗기기 귀찮으신 분들은 껍질을 수세미로 문지르면 잘 벗겨진다고 하네요.

그냥 일반 과일 자르듯이 자르게 되면 씨를 처리하기가 굉장히 힘들어서 깎는 것을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잘 깎는 법은 씨를 중심으로 16등분 해서 세로로 자르면 원활하게 분리할 수 있다고 합니다. 


부드럽고 달콤하면서도 상큼한 향기를 가지고 있어 여성들의 선호도가 좋은 편입니다. 각종 향수나 탈취제, 화장품에 자주 쓰이는 향이며 이런 향들이 인기도 좋습니다. 더불어 복숭아 색인 피치 컬러도 인기가 좋습니다. 피치 컬러의 립이나 블러시를 사용하면 청순한 모습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복숭아를 먹을 때 유의할 점은 반으로 잘랐을 때 씨가 걸리지 않고 쑥 잘린다면 씨가 있을 자리에 벌레가 가득 차 있을 확률이 매우 높다고 합니다. 산지가 아닌 곳의 과일 좌판에 전시된 복숭아(12~20개들이 패키지) 뒷면이 100% 멀쩡한 놈을 만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복숭아는 너무 쉽게 상하기 때문에 보관하기가 까다롭고 과일 자체에 벌레가 굉장히 많이 꼬여서 먹을 수 있는 기간이 굉장히 짧을뿐더러 제철이 아니면 맛보기 힘든 과일이라 슬픈데요. 이러한 특성상 재배 과정에서 농약이 많이 쓰인다고 합니다. 저농약 복숭아는 있어도 무농약 복숭아는 없을 정도인데요. 그리고 이런 특성 때문에 대형마트에서는 말랑한 과육을 가진 복숭아를 찾기가 어려운 편입니다.

 

복숭아의 효능

복숭아는 체내에 흡수가 빠른 여러 당류 및 비타민과 무기질 등이 많이 들어있어 피로 해소에 아주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 펙틴 성분이 있기 때문에 장에 좋아서 변비에도 아주 좋고 장 활동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혈액순환을 도와 심장병이나 관상동맥경화 같은 혈관질환을 예방 해기도 하고 혈압을 낮춰주는 칼륨이 많아서 몸 안의 나트륨을 줄여 많은 병을 예방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복숭아 주의사항 알레르기

복숭아는 알레르기를 가지고 계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복숭아는 수분이 많기 때문에 수분이 많은 부분인 물렁한 부분을 먹었을 경우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 씨앗 부분일 경우, 한약재로 쓰이기도 한다고 하는데요. 이 씨앗에는 독극물인 시안배당체가 있기 때문에 특수한 처리를 해서 복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복숭아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일 경우 상대적으로 알레르기 반응이 약한 사람은 털이 없는 천도복숭아나 복숭아 통조림 정도는 먹을 수 있는 경우도 있지만, 심한 경우에는 복숭아 성분 50% 이상의 과즙이 피부에 닿기만 해도 피부가 부어오르거나 두드러기가 나고 식용했다가 정말 심한 경우 천식 반응으로 위급해져서 응급실에 가야 할 수도 있습니다. 이후 환자는 병원의 조치가 없을 시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음식 중 장어와는 정말 안 맞는 음식이라 장어와 함께 혹은 장어 섭취 이후 후식으로 먹으면 절대 안 된다고 합니다. 장어에는 지방질이 많아 소화하기가 어려운데, 복숭아에 있는 유기산이 이 지방질을 소화하는 것을 방해해서 소화불량으로 설사를 일으키기 쉽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복숭아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복숭아 알레르기가 생각보다 있는 사람이 많고 나타나는 정도도 굉장히 다양한데요. 심한 분들은 절대로 복숭아를 가까이하시면 안 되겠습니다. 꼭 이점 명심하시고 조심해주세요. 그럼 다음에 더욱 유용하고 재미있는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출처 https://namu.wiki/w/%EB% B3% B5% EC%88% AD% EC%95%84

 

 

댓글

💲 추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