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에는 이렇게 붓는 체질이 아니었는데 출산을 하고 난 후 붓기가 그대로 살로 되어버린 케이스입니다.
해가 지날수록 아침마다 붓기때문에 전쟁을 치러요
다리도 갈수록 점점 붓고, 컨디션이 조금만 좋지 않아도 앉아있기 힘들 정도로 퉁퉁 부기가 오릅니다.
처음에는 손부터 퉁퉁 붓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얼굴까지 확 부어 저녁에는 필수로 홈 디바이스로 꼭 케어해주고 잠에 들어요. 귀찮아서 그냥 잠든 날은 팽팽한 붓기 때문에 몸이 무거워 깊게 잠들지 못하거든요.
이제는 체질이 완전히 바뀌어 기본 스트레칭과 잔 붓기를 빼주는 호박즙, 압박스타킹은 필수입니다.
호박즙은 길게 설명할 필요 없이 붓기 잡는데 제일 먼저 떠오르는 제품입니다.
예전부터 호박즙하면 임산부와 출산한 여자들, 성형수술로 인한 환자들까지 붓기 제거가 필요한 사람들이 빠른 회복을 위해 필수로 챙긴 제품이지요.
호박즙은 신진대사와 혈액순환을 촉진해 체내 노폐물을 몸 밖으로 내보내 주는 이뇨작용을 활발하게 해 단시간에 붓기를 제거하는데 아주 탁월한 효능을 보여주는 간단 식품입니다.
호박즙은 비타민과 베타카로틴 , 섬유질로 다양한 영양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어르신들과 임산부들이 꼭 챙겨야 하는 면역력 강화와 항산화, 항암, 변비 개선 등 다양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베타카로틴은 호박의 중심 성분입니다. 이 성분은 몸속에서 배출되지 못하는
유해한 활성산소를 제거해주는 역할과 억제를 동시에 하고 체내 독소 배출까지 해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 항산화 성분 중에서도 강력 성분으로 당이 비정상적으로 상승하는 것을 억제시켜줘
당뇨병 환자들이 먹어도 되는 안심 건강식품입니다.
동맥경화 예방과 혈관질환을 예방하는데 뛰어나
젊은 세대부터 연세가 있으신 부모님 세대까지 챙길 수 있는 제품입니다.
저희 어머니 때는 호박의 달큼한 맛이 좋아 요리로도 쉽게 해 먹을 수 있고,
주위 어르신분들이나 아이들의 간식으로도 다양하게 활용되었다고 합니다.
호박은 물에 씻어 약간의 손질 후 찜기에 꿀을 조금 첨가해 쪄주면 그렇게 맛이 좋다고 하는데
이 호박찜 하나면 다른 간식거리는 생각도 안 나게 되더라고요.
달콤한 호박은 맛만 좋은 게 아닌 뛰어난 효과와, 효능을 누릴 수 있어 건강식품으로도 많이 찾아볼 수 있는
으뜸인 식재료라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호박즙 역시 쓴맛보다는 달달한 맛이 주이기 때문에 즙인데도 불구하고
먹을 때 큰 힘들지 않아서 참 간편하고 좋습니다.
저희 집은 삼촌께서 직접 호박을 재배하셨고 늙은 호박을 즙으로 만들어서 보내주셔서
그동안 참 잘 챙겨서 먹어왔습니다.
그런데 이제 농사일을 접으시고 서울에 다시 올라오셔서 야채 보관함에 들어있는 호박즙 한 박스가 마지막입니다.
2-3년간 쭉 먹어왔던 제품이라 편하게 믿고 먹었었는데 앞으로 성분 비교해가며 구매해야 하니 벌써부터 막막합니다.
보통 온라인이나 시중 마트에서 호박즙을 구매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 시중의 제품들은 가격이 천차만별이고,
제품에 물을 많이 섞거나 호박즙을 만드는 과정에서 영양성분이 모두 깨져 먹으나 마나 한 제품들도 많다고 합니다.
저렴하다고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많들어지는지가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왕 몸에 좋은 것 찾아먹는 건데 더 깐깐하게 성분 비교하면 골라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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