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출연 : 중국드라마 추천 - 전직고수 17화 리뷰
안녕하세요~ 요즘 중국 드라마를 찾으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중국에서 한류 열풍이 부는 것처럼 한국에서도 중국 드라마를 찾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중국 드라마를 찾는 이유는 특히 중국만의 특유의 감성이 은근 중독성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또 중국 배우들 중에 잘생기고 예쁜 배우들의 외모에 홀려 그 드라마를 찾아보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중국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인기 많은 배우 양양이 있는데요. 양양은 팬도 굉장히 많고 중국 드라마를 처음 보시는 분들도 양양의 존재는 알고 계시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양양 주연의 전직 고수라는 게임을 소재로 한 드라마 1화를 리뷰해 보겠습니다. 전직 고수는 넷플릭스에서 방영 중입니다. 전직 고수는 양양이 프로게임 세계에서 탑급 선수로 나오면서 겪는 충돌을 다룬 드라마입니다. 양양은 미미일소 흔경성 이후로 게임 드라마를 또 찍다니 정말 게임하는 것 같은 이미지가 잘 어울리나 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전직고수 줄거리 :
신의 영역에서 모인 주장들
엽추가 신의 영역에 가자마자 위원저우, 황샤오텐을 만났다고 했는데 그들만 있었던 게 아니었네요~ 각 팀의 주장들이 모두 모여 엽추를 환영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봤던 전투 장면은 그냥 격한 인사 같은 거였어요. 다들 엽추에게 이제 돌아오는 거냐고 묻자 엽추는 말이 없습니다. 신의 영역에 돌아온 것을 환영한다는 인사를 받은 엽추는 그대로 사라집니다. 저는 여기서 아무 느낌도 받지 못했는데 각 팀 주장들은 신의 영역에 다시 들어온 것이 엽추의 복귀를 의미한다고 생각했나 봅니다.
새로운 팀을 만드려는 엽추
엽추의 신의 영역 퀘스트 완료 이후 천궈는 엽추의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궁금해합니다. 엽추가 새로운 팀을 만들까?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천궈의 예상이 맞았습니다. 엽추는 자신만의 팀을 만드려고 계획중이었습니다. 팀을 만들기 위해서는 팀을 이끌 사장이 필요한데 그 자리에 적합한 사람이 천궈라고 생각하고 있던 찰나였습니다.
이후 엽추는 이판을 팀원으로 섭외하기 위해 웨이차오 팀의 제시 주장을 찾아갑니다. 제시 주장은 자신의 안목은 정확하다고 틀린적이 없다며 이판을 팀원으로 받아줘서 고맙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엽추는 시작은 쉽지만 끝맺음이 어렵다는 이야기를 하며 고민을 털어놓지만 제시 주장은 걱정하지 말라며 자신이 그건 책임지겠다고 합니다. 이후 제시주장은 복귀 하려면 웨이차오 팀으로 복귀하라고 주장자리를 내주겠다고 하지만 엽추는 웨이차오의 색은 자신과 안맞다며 거부합니다. 이후 엽추는 천궈를 주장으로 섭외하기 위해 제시 주장에게 연기해줄 것을 부탁합니다. 인터넷 카페에 들어간 제시주장과 엽추는 연기를 시작합니다. 연기의 내용은 내략 제시 주장이 엽추에게 너는 나이도 많고 그러니 우리 팀에 와라, 주장은 못 시켜주지만 간간히 플레이는 하게 해주겠다, 우리 은퇴 복지도 좋다 라는 말들을 합니다. 결국 화가 난 천궈는 자신이 사장을 하겠다며 나섭니다. (엽추 작전 성공!)
길드 만들기
엽추는 천궈에게 팀을 만들려면 먼저 길드를 만들어야 하며 시험을 봐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길드를 만든 천궈는 길드원은 300명까지 만드는 것에 성공하고 곧바로 아무 생각 없이 수호신 퀘스트를 수락합니다. 하지만 수호신 퀘스트는 수락한 지 2시간 만에 깨야하는 퀘스트였고 길드원들은 부랴부랴 준비해보지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급하게 자리에 앉아 수호신을 맞서는 그때 이상하게 몇몇 길드원들의 공격이 빗나갑니다. 이상함을 눈치챈 엽추, 하지만 이미 늦었습니다. 결국 첫 번째 시도를 실패하게 됩니다. 역시나 공격을 빗나가게 했던 길드원들은 다름이 아닌 저번에 군막 소를 처치하려다 실패한 길드 대표들이 스파이로 참가한 것이었습니다. 그중엔 역시 예후이도 있네요. 두 번째 시도를 하는 길드원들. 스파이들은 수호신이 아닌 벽을 계속해서 치는데요. 얼마 남지 않은 상황 결국 게임이 이대로 끝나나 싶은 그때! 스파이들이 벽을 계속 치는 바람에 벽이 무너져 1초 만에 수호신이 죽게 됩니다. 제 꾀에 제가 넘어가게 된 상황. 얼떨결에 퀘스트를 깨게 된 길드원들은 좋아합니다. 하지만 사실 이 것은 엽추와 뤄지의 작전이었습니다. 화려한 작전으로 퀘스트를 깬 길드원들은 함께 건배를 합니다. 한편 자신 때문에 경기를 졌다고 오해하고 있는 천궈는 시험을 보러 가던 도중 발걸음을 돌리는데요. 과연 어떻게 될지 17화가 궁금해집니다!
16화 후기
결국 드디어 엽추가 팀을 만드는군요. 사실 지금 현존하는 어느 팀으로 가도 엽추에겐 맞지 않을 것 같고 주장 자리를 뺏을 만큼 주장이 별로인 팀이 없어서 말이죠..(쑨샹제외) 그리고 저는 주장들 간의 우정이랑 친목도 조금 보고싶은 터라 아쉬움이 클뻔했는데 새 팀을 만든다니 정말 희소식입니다. 엽추가 천궈의 인내심 테스트를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천궈도 어서 철이 좀 들어서 사장에 맞는 사람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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