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출연 : 중국드라마 추천 - 전직고수 18화 리뷰

양양 출연 : 중국드라마 추천 - 전직고수 18화 리뷰

안녕하세요~ 요즘 중국 드라마를 찾으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중국에서 한류 열풍이 부는 것처럼 한국에서도 중국 드라마를 찾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중국 드라마를 찾는 이유는 특히 중국만의 특유의 감성이 은근 중독성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또 중국 배우들 중에 잘생기고 예쁜 배우들의 외모에 홀려 그 드라마를 찾아보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중국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인기 많은 배우 양양이 있는데요. 양양은 팬도 굉장히 많고 중국 드라마를 처음 보시는 분들도 양양의 존재는 알고 계시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양양 주연의 전직 고수라는 게임을 소재로 한 드라마 1화를 리뷰해 보겠습니다. 전직 고수는 넷플릭스에서 방영 중입니다. 전직 고수는 양양이 프로게임 세계에서 탑급 선수로 나오면서 겪는 충돌을 다룬 드라마입니다. 양양은 미미일소 흔경성 이후로 게임 드라마를 또 찍다니 정말 게임하는 것 같은 이미지가 잘 어울리나 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전직고수 줄거리 : 

 

쌍둥이 동생의 등장

 

설을 맞아 투닥거리고 있던 천궈와 엽추. 근데 갑자기 엽추의 쌍둥이 동생이 등장합니다.(저 진짜 놀랐어요. 갑자기 급 쌍둥이 동생 전개?! 1인 2역?!) 알고 보니 우리가 알고 있던 엽추는 사실 엽수 였고 그의 동생이 엽추 였던 것입니다. 또 알고 보니 엽추와 엽수의 집안은 굉장히 부잣집이었고 엽추는 집안의 명령을 받아 엽수를 데리러 온 것이었습니다. 그렇다고 가만히 물러설 엽수가 아니죠? (이제부터는 우리가 알고 있던 엽 추를 엽 수라고 할게요...) 그래서 그는 계획을 짭니다.

 

 

엽추의 전략

엽추는 형인 엽수를 집으로 데려가기 위해 먼저 천궈를 매수하려 합니다. 천궈에게 이 카페에 투자를 하려고 한다고 이야기하고 돈은 얼마든지 지원해준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대신 조건은 엽수를 집으로 데려간다는 조건이었죠. 천궈는 이 제안에 솔깃합니다. 하지만 자신이 데리고 있고 싶어서 데리고 있는 것이 아니라 엽수가 예전에 갚은 돈을 다 갚지 못해서라고 이야기합니다. 그 말에 엽추는 자신이 얼마든지 비용을 대겠다며 백지수표를 내밉니다. 천궈는 그 백지수표를 받아 들지만 또다시 이야기합니다. 사실 엽수에겐 많은 팬들이 있다며 엽수가 없어지면 그들이 굉장히 슬플 것이라고 말이죠. 만약 엽수를 데려가려면 자신만 매수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길드를 해산해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길드를 해산하기 위해서는 엽수의 글로리 ID 카드를 찾아서 없애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엽수는 ID 카드를 찾기 위해 열심히 노력합니다. 결국 ID 카드를 찾은 엽추는 글로리에 접속합니다. 때마침 길드 해산에 대해 고민을 하던 란허는 엽추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엽추는 란 허가 이야기하는 길드 해산이 엽수의 길드 해산인 줄 알고 10만 골드로 란허의 길드를 해산시킵니다.

 

여부와 엽수

엽추 엽수 천궈 무청은 한자리에 모여 식사를 합니다. 그리고 이 식사자리에서 셋은 엽추에게 자신들이 엽추를 속였다는 사실을 이야기 하게 되죠. 속아 넘어간 엽추는 술 한잔 마시고 그대로 뻗습니다. 그렇게 하루는 마무리됩니다. 그 다음날 둘은 물장난을 치다 과거를 회상합니다. 엽추는 과거에 로봇을 가지고 노는 것을 반대하는 아버지가 미워 글로리 캠프에 가기 위한 짐을 싸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버지가 엽추를 호출했고 엽수는 자신이 싸겠다며 엽추를 내려보낸 뒤 자신이 글로리 캠프로 튑니다. 결국 엽추가 가려던 글로리 캠프에 엽수가 가게되고 일이 이 지경이 난 것이죠.(ㅋㅋ) 엽추는 계속해서 자신이 그 캠프에 갔었어야 했는데!! 라는 말을 반복합니다. 회상 이후 엽추는 자신은 형을 집으로 돌아오게 하는 것을 포기했다며 더 이상 괴롭히지 않을 것을 선언합니다. 마지막 가기 전 엽추는 엽수에게 글로리 그렇게 오래했는데 안질리냐는 질문을 던지는데 엽수는 10년을 더 해도 안 질릴 것이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이후 엽수는 엽추에게 설날 선물을 주는데 그것은 바로 엽추가 좋아하던 로봇 세트였습니다. 이렇게 18화는 마무리 됩니다.

 

18화 후기

18화는 뭔가 보너스 화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엽추가 한 타임 쉬어가는 화인 것 같아서 굉장히 기뻤습니다. 사실 엽추는 이때까지 한 번도 쉰 적이 없어 보였어요 ㅠ ㅠ 한 회차 쉬어가면서 다음 이야기를 준비하는 그런 느낌...? 이다음화부터는 어떤 새로운 인물이 등장하고 어떤 일이 펼쳐질지 기대가 됩니다. 이제 엽추의 팀 꾸리는 이야기가 계속해서 나올 것 같습니다.

저는 이 드라마를 보면서 느끼는 건데 양양 배우 연기가 굉장히 많이 는 것 같습니다. 1인 2역을 하면 보통 어색한데 그런 것 없이 둘의 이미지가 다른 점을 아주 잘 캐치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 드라마를 보는 내내 아주 편안했어요. 앞으로가 기대되는 양양 배우입니다. 그럼 여기에서 전직 고수 보너스 편의 리뷰 마무리하고 다음 포스팅으로 만나요! 다음에는 더욱 재미있는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2022.02.27 - [포스팅/리뷰 드라마 영화] - 양양 출연 : 중국드라마 추천 - 전직고수 17화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