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출연 : 중국드라마 추천 - 전직고수 7화 리뷰
안녕하세요~ 요즘 중국 드라마를 찾으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중국에서 한류 열풍이 부는 것처럼 한국에서도 중국 드라마를 찾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중국 드라마를 찾는 이유는 특히 중국만의 특유의 감성이 은근 중독성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또 중국 배우들 중에 잘생기고 예쁜 배우들의 외모에 홀려 그 드라마를 찾아보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중국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인기 많은 배우 양양이 있는데요. 양양은 팬도 굉장히 많고 중국 드라마를 처음 보시는 분들도 양양의 존재는 알고 계시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양양 주연의 전직 고수라는 게임을 소재로 한 드라마 1화를 리뷰해 보겠습니다. 전직 고수는 넷플릭스에서 방영 중입니다. 전직 고수는 양양이 프로게임 세계에서 탑급 선수로 나오면서 겪는 충돌을 다룬 드라마입니다. 양양은 미미일소 흔경성 이후로 게임 드라마를 또 찍다니 정말 게임하는 것 같은 이미지가 잘 어울리나 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전직고수 줄거리 :
엽추와 위원저우의 관계
7화의 시작은 위원저우의 회상에서 시작됩니다. 위원저우는 황샤오텐과 마찬가지로 글로리 캠프에서의 시절이 있었는데요. 글로리 캠프에서 위원저우는 손이 굉장히 느리고 게임에서 정식으로 승리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는 아이였습니다. 그 때문에 친구들에게 굉장히 많은 놀림을 받았고 무시도 매일 당했습니다. 어느덧 글로리 캠프에서의 잔류를 결정짓는 결투의 날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 자신과 싸울 상대편 선생님을 고를 차례가 왔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위원저우는 그 당시에도 게임의 신이었던 엽추를 뽑았고 모두가 위원저우가 결투에서 지고 글로리 캠프에서 쫓겨 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말을 들을수록 대결을 위해서 위원저우는 많은 노력을 했고 이 기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결국 대결 당일 2분 18초를 남겨두고 화면에 오류가 생기면서 (GG라고 뜸) 대결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사실상 승패가 결정 나지 않은 것입니다. 이후 위원저우는 이 2분 18초는 자신이 자신에게 진 빚이라며 엽추와 겨룰 날을 기다렸던 것 같습니다.
엽추와 위원저우의 대결
위원저우가 황샤오텐에게 천기산(무기)을 훔쳐오라고 지시했던 것 기억나시나요? 황샤오텐은 역시 순진했습니다.(사실 순진한 척하는 것일지도) 무기의 모형을 가져왔으며 뒤 따라서 엽추도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위원저우는 2분 18초를 빚졌다며 그 자리에서 다시 엽추와 대결을 하고 이때도 누가 이겼는지 승부는 제대로 나지 않았으나 화면에 GAME OVER이라는 창이 뜨고 게임이 종료되었습니다. 위원저우는 이후 천기산으로 글로리에 신선한 자극을 주길 바란다며 덕담을 하고 자리를 뜹니다. 다행히 위원저우가 흑막은 아니었네요!
천궈, 샤오탕에게 서운?
천궈는 하루종일 엽추와 글로리만 하는 샤오탕에게 서운함을 느낍니다. 왜인지 모르게 자신을 신경 안 쓰는 것 같고 너무 게임에만 집중하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샤오탕에게 주변 맛집에 가자하고, 모르는 문제가 있다 해도 샤오탕은 '나중에 할게'라는 말만 반복합니다. 엽추에게도 뭐라 말해보지만 샤오탕과 같이 글로리를 하라는 지시를 자신이 내린 것이기 때문에 뭐라 반박할 말이 없습니다.
웨이차오 팀
또 새로운 팀이 등장합니다. 바로 웨이차오 팀인데요. 이 팀은 새로운 코치를 들였습니다. 이후 이들은 군막소에 대한 소문을 듣게 되고 군막소를 막으러 던전을 시작합니다. 이 팀에는 프로 게이머이지만 실력이 모자라 훈련소로 돌아가게 된 이판이 있었는데요. 이번에 군막소를 막으러 가는 작전이 새 코치의 시험이라는 소리를 듣고 훈련소 돌아가기 전 마지막으로 싸움에 임하게 됩니다. 군막소를 막으러 보스 토야 맵까지 갔지만 결국 속수무책으로 엽추에게 당해버렸습니다. 이후 이판은 훈련소로 다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훈련소로 돌아가 역대 글로리의 신들의 사진들을 보며 7화가 마무리됩니다.
7화 후기
7화는 게임들 위주로 이야기가 흘러갔던 것 같습니다. 천궈는 게임에만 몰두하는 샤오탕에게 서운하기도 하고 자신도 잘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어 자연스레 함께 글로리를 하는 그림이 그려질 것이라 조심스레 예측해 봅니다. 또 웨이차오 팀에서 쫓겨난 이판도 이번 기회에 자극을 받아 더욱 열심히 해서 크게 성장할 것 같습니다. 이번 화에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던 것은 바로 위원저우가 흑막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엽추는 안 그래도 지금 주변에 적이 많은데 위원저우까지 흑막이면 너무 힘들 것 같고 위원저우가 흑막이기 위해서는 황샤오텐도 배신을 해야하는 상황인데 우정에 금 가는 모습을 보고 싶진 않아서 ㅜ.ㅜ 훈훈하게 끝나서 정말 다행입니다. 그리고 하나 신기했던 점은 선생과 제자의 관계인데도 친구가 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글로리 캠프에서 보면 존댓말을 쓰던데 현재 상황에서는 위원저우 황샤오텐 엽추 셋다 존댓말을 쓰더라고요. 등장인물이 많아질수록 더욱 재미있어지는 전직 고수! 여기서 7화 리뷰는 마치겠습니다. 다음 8화 리뷰 포스트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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