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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출연 : 중국드라마 추천 - 전직고수 6화 리뷰

알 수 없는 사용자 2022. 1. 17.

양양 출연 : 중국드라마 추천 - 전직고수 6화 리뷰

 

안녕하세요~ 요즘 중국 드라마를 찾으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중국에서 한류 열풍이 부는 것처럼 한국에서도 중국 드라마를 찾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중국 드라마를 찾는 이유는 특히 중국만의 특유의 감성이 은근 중독성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또 중국 배우들 중에 잘생기고 예쁜 배우들의 외모에 홀려 그 드라마를 찾아보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중국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인기 많은 배우 양양이 있는데요. 양양은 팬도 굉장히 많고 중국 드라마를 처음 보시는 분들도 양양의 존재는 알고 계시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양양 주연의 전직 고수라는 게임을 소재로 한 드라마 1화를 리뷰해 보겠습니다. 전직 고수는 넷플릭스에서 방영 중입니다. 전직 고수는 양양이 프로게임 세계에서 탑급 선수로 나오면서 겪는 충돌을 다룬 드라마입니다. 양양은 미미일소 흔경성 이후로 게임 드라마를 또 찍다니 정말 게임하는 것 같은 이미지가 잘 어울리나 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전직고수 줄거리 : 

 

란위의 승리:박스원 전술

엽추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란위 팀의 검객인 황샤오텐이 쑨샹을 도발하기 시작합니다. 이게 바로 란위팀의 전술인 박스원 전술인데요. 한 명을 묶고 4명을 풀어준다는 뜻입니다. 여기서 쑨샹을 묶고 나머지 팀원들을 풀어주어 공격하는 것입니다. 황샤오텐이 쑨샹을 도발하고 그 도발에 발끈한 쑨샹이 황샤오텐과 싸우기 시작하면서 묶입니다. 아직 신인인 쑨샹은 중립을 지키지 못하고 말려들었고 무슨 전술인지 파악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마지막 발악으로 무청이 공격을 해보지만 역부족입니다. 결국 란위가 7점을 얻으며 최종 승리하게 됩니다. 이를 지켜보고 있던 천궈는 엽추에게 대단하다고 합니다. 

 

황샤오텐

이번화에는 황샤오텐이라는 등장인물의 내용이 주를 이루는데요. 황샤오텐은 엽추와 무청의 절친입니다. 쑨샹의 던전 랭킹을 깨기 위해 검객이 필요하단 사실을 알게 된 엽추는 황샤오텐을 인터넷 카페로 부르고 황샤오텐과 함께 던전 랭킹을 깨기로 합니다. 황샤오텐, 엽추, 샤오탕, 바오쯔 그리고 무청 이렇게 5명이 던전에 참가하려고 했지만 쑨샹의 호출로 인해 무청은 참가하지 못합니다. 결국 무청 대신 란허를 투입하여 5명이 던전에 참가합니다. 초반에는 기록에 뒤쳐지는 열세를 보였지만 마지막에 새로운 전술을 선보이면서 결국 던전 랭킹을 갱신하는데 성공합니다. 황샤오텐은 굉장히 말이 많은 캐릭터로 나옵니다. 정말 1초도 쉬지않고 말을하여 사람 기를 빼놓는 캐릭터이자 해피 바이러스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조금 순수한 매력도 가지고 있습니다. 갑자기 결정된 엽추의 은퇴에 대해 많은 질문들을 쏟아내지만 엽추는 방패와 같이 아무말도 하지 않습니다. 결국 밥먹고 커피마시고 게임까지 했는데 커피 값과 게임 값을 내라는 이야기도 듣습니다. 이후 값을 지불하고 엽추와 황샤오텐은 같이 산책을 합니다. 산책을 하면서 둘은 과거를 회상하는데요. 사실 황샤오텐은 엽추의 제자였습니다. 글로리 캠프에서 탈출하려던 황샤오텐을 도와주다가 2주동안이나 목발을 집고 다녔습니다. 둘은 추억을 회상하다 끝냅니다.

쑨샹의 책임 떠넘기기와 자스 팀의 마찰

첫 패배 이후 쑨샹은 팀원들을 불러 모아 자신은 잘못이 없다며 다 너희들 잘못이라고 잘못을 떠넘겼습니다. 쑨샹의 이기적이고 파렴치한 행동에 팀원들은 자기가 나대 놓고 왜 저러냐고 말했으며 쑨샹에 대한 반감만 커져갔습니다.

 

란위와의 마찰?

황샤오텐이 무서워하는 사람이 딱 한사람 있는데 그는 바로 란위의 주장 위원저우입니다. 위원저우는 박스원전술을 실행한 천재적인 전략가인데요. 황샤오텐이 엽추와 함께 산책을 할 때 전화가 온 장면에서 황샤오텐이 깜짝 놀라는 것을 보면 굉장히 무서워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위원저우는 황샤오텐이 숙소를 이탈해 던전에 참가한 것을 눈치채고 호출합니다. 이후 시치미 떼는 황샤오텐에게 지속적으로 질문을 하고 결국 순진한 황샤오텐은 사실을 고백하게 됩니다. 이후 군막소가 엽추인 사실과 군막소의 주 무기까지 질문을 하며 황샤오텐에게 이번 일은 물어보지 않을 테니 엽추의 주 무기를 뺏어오라는 지시를 내리고 6화가 마무리됩니다. 

6화 후기

6화는 대부분 새 인물인 황샤오텐을 위주로 진행되었던 것 같습니다. 엽추와 황샤오텐 이 둘사이의 우정도 엄청나고 황샤오텐은 결국 엽추가 원하는 모든 것을 들어주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에 위원저우가 지시한 내용은 우정을 배반하고 비열하게 행동하라는 지시였기 때문에 우정을 선택할지 주장의 신뢰를 얻을지 궁금해집니다. 위원저우도 착한 역할로 나올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엽추와 같은 편으로 나올 것이라 예상했는데 의외였습니다. 적이 많아야 스토리가 재미있나 봅니다. 그리고 쑨샹에 대한 잡음이 점점 커지고 패배까지 한 상황에서 쑨샹이 어디까지 이기적이게 될지는 두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여기서 그만두진 않을 것 같고 결국 마지막에 피를 보지 않을까 싶네요. 이상 6화 리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7화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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