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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출연 : 중국드라마 추천 - 전직고수 5화 리뷰

알 수 없는 사용자 2022. 1. 17.

양양 출연 : 중국드라마 추천 - 전직고수 5화 리뷰

 

안녕하세요~ 요즘 중국 드라마를 찾으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중국에서 한류 열풍이 부는 것처럼 한국에서도 중국 드라마를 찾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중국 드라마를 찾는 이유는 특히 중국만의 특유의 감성이 은근 중독성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또 중국 배우들 중에 잘생기고 예쁜 배우들의 외모에 홀려 그 드라마를 찾아보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중국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인기 많은 배우 양양이 있는데요. 양양은 팬도 굉장히 많고 중국 드라마를 처음 보시는 분들도 양양의 존재는 알고 계시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양양 주연의 전직 고수라는 게임을 소재로 한 드라마 1화를 리뷰해 보겠습니다. 전직 고수는 넷플릭스에서 방영 중입니다. 전직 고수는 양양이 프로게임 세계에서 탑급 선수로 나오면서 겪는 충돌을 다룬 드라마입니다. 양양은 미미일소 흔경성 이후로 게임 드라마를 또 찍다니 정말 게임하는 것 같은 이미지가 잘 어울리나 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전직고수 줄거리 : 

 

샤오탕을 꼬드기는 천궈

샤오탕을 한눈팔게 하기 위해 천궈가 엽추에게 친구 신청 계속 걸 것을 요청했던 거 기억나시죠? 그거의 연장선으로 엽추에게 엽추만의 공략이 담긴 공략서를 샤오탕에게 주라는 신호를 보냅니다. 엽추는 기꺼이 공략서를 샤오탕에게 주고 샤오탕은 그 공략서를 보고 글로리 실력이 매우 상승하게 됩니다. 이후 공략서의 내용이 궁금해진 천궈는 공략서를 들춰보지만 그 안에는 이상한 그림들만 그려져 있었습니다. 진정 고수들만 알 수 있는 그림이었던 것이지요. 이 일을 계기로 샤오탕은 엽추의 친구 신청을 받아주게 됩니다.

 

던전으로 간다

엽추는 샤오탕과 친구관계를 맺은 이후 같이 던전에 가자는 제안을 합니다. 샤오탕도 싫지는 않은지 제안을 받아들입니다. 엽추는 군막소 캐릭터를 포함하여 바오쯔, 샤오탕의 캐릭터인 쿨한러우, 그리고 무청의 새 캐릭터와 함께 던전에 갑니다. 던전에 갈 때 란시거의 회장 란허도 같이 가게 됩니다. 하지만 던전에 가기 전에 란시거 팀원들은 쿨한러우, 무청의 새 캐릭터에 의문을 가지게 됩니다. 그 이유는 쿨한러우는 던전 경험이 아예 없었고 무청의 새 캐릭터는 하루 전에 가입해서 지금 막 무기들을 샀기 때문이죠. 이런 초짜들과 게임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란허는 그냥 군막소를 믿고 던전에 참가합니다. 이후 그들은 던전 새 랭킹을 만들게 됩니다. 하지만 자스 팀의 길드가 부진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쑨샹은 자신이 대신 길드원으로 참가해 새 랭킹을 기록하고 엽추는 쑨샹의 짓이라는 것을 눈치챕니다.

 

엽추와 무청의 관계

제가 1화부터 무청과 엽추가 러브라인 일 것이라는 생각을 했었는데요. 사실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알고 보니 무청은 엽추의 가장 친한 친구의 동생이었고 무청이 엽추에게 오빠의 이미지가 오버랩되는 장면으로 보아 그냥 보살펴주는 관계였던 것 같습니다. 이런 장면들을 보니 도대체 무청의 오빠이자 엽추의 절친에게 무슨 일이 생겼는지 너무 궁금해집니다. 

 

란위와 자스의 대결

챔피언쉽 대결이 돌아왔습니다. 이번에는 란위와 자스의 대결이었는데요. 자스는 엽추가 빠지고 쑨샹이 주장으로 들어온 이후로 첫 경기입니다. 1대 1 대결과 단체전이 있었는데 쑨샹이 압도적인 실력으로 1대 1 대결에서 승리합니다. 0대 6의 스코어로 란위가 매우 뒤처지고 있는 상황에 란위가 이기는 방법은 단체전에서 승리하고 상대팀을 몰살시켜 7점을 얻는 것이었습니다. 천궈의 인터넷 카페에서도 이 과정을 지켜보고 있었는데요. 쑨샹이 워낙 잘하다 보니 사람들이 쑨샹을 응원하게 되는데 엽추의 팬이었던 천궈는 못마땅해하며 일부러 보지 않고 장부정리를 합니다.(무언가 딴짓을 하고 싶을 때 천궈는 장부정리를 하는 것 같습니다.) 단체전이 시작되고 모두가 자스의 승리를 예상하는 상황. 갑자기 엽추는 자스가 지고 엽추가 이길 것이라고 말하죠. 호기심이 생긴 천궈는 엽추에게 다가와 왜 그렇게 생각하냐고 묻자 엽추는 란위가 방금 필살기를 꺼냈다고 언급하고 5화는 막을 내립니다.

 

 

5화 후기

이번 화를 보고 이 드라마에 러브라인이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러브라인이 강력하게 의심되었던 무청과는 그냥 서로를 아껴주는 오빠 동생사이임이 밝혀지고 러브라인 없이도 충분히 드라마를 이끌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또 든 생각은 샤오탕과 이어질 가능성도 있겠다는 것입니다. 엽추와 처음에는 앙숙처럼 등장했지만 엽추를 점점 존경해가는 인물이려나요? 물론 아직 35화나 남았으니 아무도 모르는 거지만요. 그리고 쑨샹이라는 캐릭터가 초반에는 엽추를 팀에 남아있게 하려 하고 엽추를 기다려보자는 식으로 사장에게 말해서 뭔가 선한 인물이지 않을까 했는데 지금은 흑화를 했는지 굉장히 악하게 그려지고 있습니다. 매우 이기적인 독불장군처럼 말이죠. 무청이 옆에서 계속 팀워크를 강조하는 반면 쑨샹은 계속해서 자기 혼자 해결할 테니 다들 진정하고 엄호나 하라는 말을 계속합니다. 사실 이런 팀이라면 오래가지 못하기 때문에 벌써 잡음이 들리는 것 아닐까요? 란위와 자스의 대결 결과는 6화에 나오기 때문에 굉장히 기대가 됩니다. 이상 6화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은 7화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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