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출연 : 중국드라마 추천 - 전직고수 2화 리뷰

양양 출연 : 중국드라마 추천 - 전직고수 2화 리뷰

 

안녕하세요~ 요즘 중국 드라마를 찾으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중국에서 한류 열풍이 부는 것처럼 한국에서도 중국 드라마를 찾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중국 드라마를 찾는 이유는 특히 중국만의 특유의 감성이 은근 중독성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또 중국 배우들 중에 잘생기고 예쁜 배우들의 외모에 홀려 그 드라마를 찾아보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중국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인기 많은 배우 양양이 있는데요. 양양은 팬도 굉장히 많고 중국 드라마를 처음 보시는 분들도 양양의 존재는 알고 계시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양양 주연의 전직 고수라는 게임을 소재로 한 드라마 1화를 리뷰해 보겠습니다. 전직 고수는 넷플릭스에서 방영 중입니다. 전직 고수는 양양이 프로게임 세계에서 탑급 선수로 나오면서 겪는 충돌을 다룬 드라마입니다. 양양은 미미일소 흔경성 이후로 게임 드라마를 또 찍다니 정말 게임하는 것 같은 이미지가 잘 어울리나 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전직고수 줄거리 :

 

인터넷 카페에서 일하게 된 엽추

1화 마지막에 엽추가 인터넷 카페에서 일한다고 선언한 뒤 사장은 간단한 면접을 진행합니다. 네트워크 관리나 컴퓨터 관리 등 인터넷 카페 관리를 위한 일을 할 수 있냐고 묻자 하나도 할 수없다고 답한 엽추. 결국 마지막엔 할 수 있는게 뭐냐는 소리까지 듣습니다. 이때 엽추는 마지막 어필로 글로리를 잘할 수 있다고 대답하는데요. 이로 인해 결국 엽추는 입사하게 됩니다. 엽추에게 방을 안내해주던 도중 사장은 자신의 방을 소개하는데 알고보니 사장이 엽추의 굉장한 팬 이었습니다.(하지만 엽추가 바로 옆에 있는건 모르죠- 1화 리뷰에서 언급했듯이 엽추는 늘 마스크와 모자를 쓰고 있었기에) 이후 엽추의 방으로 안내하고 엽추는 깊은 잠에 빠진 뒤 그 다음 날 출근을 하게 됩니다.

 

인터넷 카페에서의 갑과 을의 관계의 시작

사장은 엽추에게 전구갈기를 시킵니다. 하지만 엽추는 전구를 어떻게 가는지 모르고 실수로 인터넷 카페 모든 곳의 전기를 차단 시킵니다. 모든 컴퓨터가 꺼지고 손님들은 분노하며 나가죠. 그래서 사장은 엽추의 월급에서 피해금액을 빼고 엽추는 빈털털이가 됩니다. 또 엽추에게 숙식제공 외의 돈은 당분간 못준다고 하죠.

드라마 전직고수

 

새로운 서버에서 실력을 드러내다

엽추는 새로운 캐릭터로 새시작을 하기로 마음먹습니다.(1화 리뷰 참조) 이후 어떤 팀에 참여하는데 그 팀은 어떤 나쁜 마음을 가진 사람이 자신의 팀원들을 미끼로 삼고 자신이 모든 보상을 독식하려는 의도로 만든 팀이었습니다. 엽추는 이 사실을 눈치채고 그 사람을 제치고 그 서버 처음으로 보스를 킬하죠. 한마디로 참교육 한겁니다. 그 이후 엽추는 서버내에서 굉장히 유명한 사람이 됩니다. 하지만 참교육 당한 그 사람은 엽추에 대해서 안 좋은 소문을 서버내에 퍼트리고 엽추를 받아주는 사람이 없게 됩니다. 비운의 엽추는 다시 참교육 당한 사람에게 가서 이제 협동을 하자고 하고 다시 게임에 참가하지만 중간에 사장이 일을 시키는 바람에 실수로 로그아웃이 되어 이후 사라집니다.

 

자스 팀의 기자회견

자스 팀은 결국 신인인 쑨샹과 함께 엽추 사임과 동시에 새 주장인 쑨샹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엽니다. 기자회견 전에 쑨샹은 엽추 사임에 대한 불안을 내비치지만 자스 팀 사장은 오히려 그것이 칭찬의 기회가 될 수 있다며 쑨샹에게 힘을 북돋아줍니다. 이후 쑨샹은 독기를 품고 기자회견에 참가합니다. 주장 역할을 잘하고 있던 엽추가 사임되고 신인이 주장 자리에 오르자 여러 사람들은 실망과 분노를 내비추고 급기야 한 기자가 쑨샹에게 꽃다발을 던집니다. 쑨샹은 이후 독기를 품고 잘 할수 있다는 의지를 내보이며 기자회견을 끝마칩니다. 기자회견을 실시간으로 보고 있던 인터넷 카페 사장은 실망스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며 '돈이 무슨 소용이야 엽추가 없는데'라는 말을 합니다. 

 

2화 후기

1화 리뷰 때 신비주의 때문에 엽추가 모자와 마스크를 쓰고 경기에 임하는 것 같다고 했는데 그것뿐만 아니라 엽추의 얼굴이 알려지면 엽추가 인터넷 카페에서 일하는 설정을 만들 수 없어서 인 것 같습니다. 양양의 외모가 마스크와 모자로 가려지는 외모가 아닐텐데 엽추의 얼굴을 못 알아본다는 설정이 다소 현실성이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감히 이후 내용을 예측해보자면 이후 엽추의 게임 실력이 드러나 정체가 드러나지 않을까 예측해봅니다. 또한 엽추는 지금까지의 내용만 보더라도 굉장한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것 같기 때문에 설사 자스 팀을 나가 새로운 팀을 만들거나 하더라도 인기가 막 식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2화에서는 엽추의 시련과 새 시작 그리고 새로운 인간관계에 초점을 맞춘 내용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이러한 인간관계가 나중엔 성공을 위한 발판이라고 생각합니다. 성장한 엽추와 자스 팀간의 대결도 굉장히 기대가 되는데요. 이후 엽추의 뛰어난 성장을 기대하며 이번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이후 3화 포스팅으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