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효능)죽순음식과 효능 대나무에 대한 생활의 지혜(o・・o)

활의미국주식

 

2015. 5. 6. 21:06죽순음식과 효능, 대나무에 대한 생활의 지혜바닷가에서 자란 나는 조그마한 것 이외에는 살아있는 넓은 대나무를 볼 기회가 거의 없었다. 재래식 김을 하는데 꼭 필요했지만 모두 외부(전남 담양)에서 공급된 것이었다. 대나무는 생활용품들이 부족했던 시기에 자연의 것을 활용한 생활의 지혜로서 예전엔 소쿠리나 방석, 베개, 그리해 저금통 등 여러 도구를 만드는데 많이 이용했지만, 지금은 플라스틱 제품들이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그리해 60년마다 꽃이 필 때에는 나라가 시끄러워진다는 예언의 영물(?) 비슷한 것으로 나에겐 인식되고 있다(옛날 선생님의 얘기 때문 에).고등학교를 도시에서 보냈던 시절 동료가 노랗고 부드럽게 보이는 대나무음식(?)을 싸가지고 왔을 땐 충격이었다. 그때 죽순(竹筍)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생전 첨으로 먹어본 죽순음식은 너무 맛이 있었다. 그리해 오랫동안 그 맛을 잊고 살다가 일본에 와서 자주 그때를 음미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있다.한 달을 초순, 중순, 하순으로 나누듯, 竹筍은 너무나 성장이 빨라 10일 안에 수확을 해야 하기 때문 에 붙여진 것이라고 하고, 칼륨을 통해 인체의 염분을 배출하기에 고혈압에 효능이 있으며, 섬유소가 많아 변비개선과 비만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네이버 지식백과 참조).이렇듯 인체에 나쁘지않은 효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식품건강에 관련된 책에는 그다지 소개가 되지 않아 고심한 적이 있었다. 나름대로 상념해본 봐, 서양인들은 竹筍이나 죽순음식에 대한 문화가 존재하지 않기에 식품에 대한 연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안았으며, 식품관련 건강책들은 서구의 책을 번역하거나 참고했기 떼문에 언급이 그다지 없는 것이 아닌가 한다.중국 윈난성의 어느 지역은 식생활에서 대나무를 떠나서는 얘기가 불가능하고, 죽순만 먹고 사는 쥐는 살이 통통하고 커서 그 지역 사람들에겐 귀중한 단백질 공급원이 되고, 죽순음식 혹은한 거기 사람들에겐 막중한 먹을 거리라는 것을 텔레비전을 통해 본 적이 있다.일본의 경우 대나무를 이용한 일상생활 도구가 많이 발달되어 있는데, 다도(茶道)에 관련된 도구나 돗자리, 소쿠리, 심지어는 가방까지도 대를 이용하기도 한다.97년 일본어가 익숙해지지 않았을 시기에 “타케야(竹屋, 대나무가게)! 사오다케(竿竹, 빨래대)!”를 확성기로 외치면서 주택가 골목골목을 조그마한 트럭으로 누비는 광경을 목격할 수가 있었다. 도시의 구석구석을 돌면서 빨래대를 팔고 있었는데, 한 두 번이면 그러려니 했는데, 자주 만나게 되자, 궁금해졌었다.일본에는 대나무 밭이 수 없이 많은데, 단지 자연스럽게 자생하기 때문이라기 보다는 일부러 재배를 한다는 것이다. 음식이나 일상생활에 필요하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지진이 수 없이 많은 이곳에서 임시적인 피난처로서 아주 유익하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대나무뿌리는 다른 나무들과는 달리 건실하게 자리를 잡고 있기 때문에 지진이 발생하더라도 어느 정도 완충작용과 안정을 담보할 수 있다는 것이다. 자연재해를 자연의 것으로 최소화하려는 오래 전부터 내려온 생활의 지혜라고 상념이 들었다.

경기대학교 대체의학대학원전외래교수, 대체의학 박사.유니온카이로프랙틱협회장,선문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전 외래교수,하모닉테크닉 국내 유일 이수자,SOT 자격증 취득,국제세미나 동시통역/개최,유튜브: JJ chiropractic TV정지문 역서- 21세기 면역과건강- 다이렉트 테크닉 1,2- 모션 팔페이션- 기적의 내 운명- 재능 살리기의 기적- 기적의 자녀교육카이로프랙틱 강의상담Tel : 02-794-7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