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연시에 빠질 수 없는 술자리!
누군가는 권하는 술을 한두 잔 정도만 마시고 평소에는 술을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당연히 음주 횟수가 잦은 사람들 보다는 건강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모든 건강을 보장 한다고는 말 할 수 없습니다.
특히나 지방간은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들에게만 나타나는 것이라고 생각 하기가 쉽습니다.
비음주자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많은 발생률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지방간은 간내 과도한 지방(주로 중성지방)이 쌓여서 발생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간 무게의 5% 이상의 지방이 쌓이게 되면 지방간으로 진단합니다.
술을 멀리 하는데도 나타나는 지방간은 과연 어떤 문제이며, 어떻게 대비 해야 할까요?
술을 마시지 않아도 나타날 수 있는 비알콜성 지방간의 원인은
어떤 특정한 한 가지의 원인을 찾을 수는 없습니다.
가장 먼저 인슐린의 생성 능력이 떨어지는 당뇨 환자들과 혈액 내의 지방 비율이 높은
고지혈증의 환자들이 위험군에 속하게 됩니다.
이러한 기저질환을 제외한 원인은 개인적인 습관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바로, 식습관과 운동 부족으로 볼 수 있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술과 간의 인과 관계를 생각 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방간의 원인이 무조건 술이라고 생각들을 하곤 합니다.
하지만 반드시 그렇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환자의 비중을 보면 비알콜성 지방간 환자의 비중이 크다고 합니다.
지방간은 단순하게 지방의 분포만을 나타낸다면 너무나도 큰 염려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이에 대한 증상 개선책을 하지 않았을 경우에 간염, 간경화를 유발 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이런 지방간은 직접 몸으로 느껴지는 변화를 인지 하지 못 합니다.
꾸준한 건강검진을 통해 확인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간은 담즙과 에너지 대사에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이 지방간으로 변화를 하고 이 후에 증상이 나타나며 악화 되기 전에 바로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장 먼저 비만이 있다면 개선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특히나 많은 비알콜성 지방간이 있는 사람들이 복부 비만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필요성이 있습니다.
체중을 감량할 때에 급격한 체중 감소가 이루어지면 오히려 건강에 더 안 좋은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게다가 요요현상으로 체중이 전보다 더 증가하게 될 수 있기 때문에 천천히 체중 감소 하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무조건 굶는 것은 건강에 매우 위험합니다.
식사에 있어 탄수화물의 비중을 전보다 줄여나가며, 흡수율이 빠른 백미와 밀가루 등을 피하시는 걸 권장 드립니다.
건강 검진에서 술도 안 마시는데 간 수치가 높다고 하여 당황하지 마세요!
간수치가 높다는 건 지방간을 의심 해볼 수 있습니다.
간이 제대로 역할을 못 하면 해독 작용, 소화 작용, 에너지 대사, 혈액 순환 등 역할 기능이 떨어집니다.
지방간에 좋은 음식들을 자주 섭취 해주시고 기름진 음식을 자제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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