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축농증은 중성화 수술을 하지 않은 노령의 암컷 강아지들에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자궁 내 세균감염에 의해 염증이 생기고 농이 차는 질환으로 바로 치료하지 않고 방치 할 경우에는 자궁이 파열되어
염증이 복강 내로 들어가 패혈증으로 발전 될 수 있기에 견주들의 세심한 관심과 빠른 조치가 필요합니다.
중성화를 하지않은 암컷 노령견들에게서 흔하게 발견되는 질환이지만 절개 수술이므로 가볍게 여기시면 안돼요.
미로는 자궁에 세균이 감염이되고나서부터 자궁부위에 염증이 이러나고름이쌓이게 되면서 밖으로 노출되거나 복부가 팽만해지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자궁축농증은 개방형과 폐색형으로 나뉘어지며 폐색형을 염증들이 밖으로 빠져나오지 못하고 안에 쌓이는 것을 뜻합니다.
강아지 자궁축농증 증상은 개방형과 폐색형으로 나뉘어진다고 말씀드렸는데 같은 질환이지만 증상은 서로 다르게 나타난다고합니다. 공통적으로 보이는 증상 첫번째로는 식욕이 저하되어 아무것도 먹으려하지않고, 두번째 평소보다 물을 많이 마시고 화장실을 자주 왔다갔다합니다. 세번째 소변의 양이 눈에 띄게 늘어납니다.
외음부가 팽팽하게 부어오르는 것을 육안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개방형 : 음부에서 불쾌하고 역한 냄새가 계속 올라오고 혈이나 고름이 외음부를 통해 빠져나옵니다. 이후 강아지가 계속 진물을 핥고 닦아내는 행동을 하고 자리가 불편한듯 앉지도 못하고 편하게 눕지도 못하는 불안한 모습을 보입니다.
폐색형 : 강아지 자궁축농증 증상이 폐색형인 경우에는 자궁 내부쪽으로 고름이 계속 쌓이게 되면서 잦은 설사와 먹은 것이 없어도 계속 헛구역질을 하고 구토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뿐만아니라 계속 자궁 부분이 계속 고름으로 차올라 배가 임신한 배처럼 볼록하게 부풀어 올라 금방이라도 터질것만 같은 모습을 보입니다.
반려견들은 산책을 하다가 보호자와 같이 의자에앉거나 바닥에서 잠시 쉴때 바닥에 배를 대고 드러눕는데요.
특히나 바닥이 더럽거나 청결하지 못한 곳에 강아지가 잠시 앉게되더라고 쉽게 감염될 수 있습니다.
저희는 아이 예방접종때부터 다녔던 병원에서 중성화는 권하지 않는다 개는 개답게 크는게 좋다고 하셔서
어리석게도 그 곳 얘기만 믿고 중성화는 생각도 안하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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