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아침은 피곤합니다. 그 중에 월요일은 지옥이 따로업죠. 자도자도 또 피곤하죠. 피곤하면 졸리게 되고, 하지만 졸고 있을 수만은 없는 현실.
밀린 과제와 강의, 해야할 업무들이 쌓여 있어 졸음을 쫓아가며 해결해야하죠.
하지만 졸음을 그냥 쫓을 수만은 없는 노릇입니다.
기본적으로 졸린 이유가 있습니다.
봄에는 충곤증이 있어 졸린다고 하지만 계절에 상관없이 늘 잠을 많이 자도 졸리고 아무리 저녁 일찍 잠을 청해도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때가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생체리듬을 갖는데 하루 24시간을 주기로 정해진 리듬을 따라 자고 일어나고 먹고 배설하며 살아갑니다. 인체는 그런 주기에 따라 호르몬을 분비하고 체온을 유지하며 감성과 인지 기능을 작동시킵니다. 이런 일정한 리듬을 살려내는 활동은 체내의 생체시계 때문입니다. 밤이 되면 졸리고 아침이 되면 깨는 것 또한 생체시계가 우리 몸을 관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사람에 따라서는 밤늦게까지 왕성하게 활동하는 대신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어 시끄럽게 울어대는 휴대전화 알람 소리를 꺼버리고 다시 잠에 취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사람이 있다. 또한 저녁에 일찍 자도 아침에 깨기 힘든 사람도 있습니다. 이것은 생체 시계가 자신의 생활 유형에 아직 적응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저녁에 일찍자도 아침에 깨기 힘든 사람은 자신의 생체시계가 늦게 자고 일어나는데 맞춰져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이런 생체리듬을 맞추더라도 상황에 따로 졸음이 오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공부하다가, 수업시간에, 일을 하다가, 과제를 하다가 졸릴 때에 잠깨는 방법 8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1. 스트레칭
고정된 자세를 계속 유지하다보면 집중력도 잃고 근육의 수축, 이완 작용이 부족하여 신체에너지가 떨어집니다.
그러면서 몸에서는 자연스럽게 졸음을 느끼게 되죠.
그래서 스트레칭을 함으로써 굳어 있는 몸을 풀어주고 신체에너지를 다시 끌어올려줍니다.
가벼운 스트레칭을 통해서 찌부등했던 몸을 펴주고 졸음도 쫓습니다.
2. 환기 시키기(바깥 공기 쐬기)
졸음이 오는 이유 중에 하나는 뇌에 산소 부족 현상이 있습니다.
학교 수업 중에 학생들이 많이 졸다보면 선생님께서 창문을 열고 환기를 시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환기가 되지 않는 공간에서 숨을 쉬다보면 산소량이 부족해지기 때문에 환기를 시켜 부족한 산소를 다시 채웁니다.
창문이나 문을 5~10분 열어두고 가볍게 심호흡을 해주면서 주위를 환기시킵니다.
환기와 함께 잠깐 바깥 공기를 쐬고 오거나 가벼운 산책을 하는 것 또한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3. 지압하기
잠을 깨는데 지압하는것 만큼이나 효과적인 방법도 없습니다.
지압을 통해 혈액순환을 해줌으로써 졸음을 달아내는데 효과적입니다.
너무 강하게 고통을 주는 것이 아닌 혈액순환이 될 정도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관자놀이
두통을 완화해주고 눈의 쌓인 피로를 덜어줍니다.
눈과 귀 사이의 관자놀이 부분을 양 엄지손가락으로 꾹꾹 지압해줍니다.
2) 손
소화에도 도움이 되면서 졸음을 깨울 수 있습니다.
엄지손가락과 검지손가락 사이를 반대손 엄지손가락을 이용하여 꾹꾹 지압해줍니다.
3) 정수리
역시 두통을 완화해주고 정신이 번쩍들게 해주면서 졸을을 쫓을 수 있습니다.
정수리 부분을 양 엄지손가락을 이용하여 꾹꾹 지압해줍니다.
4. 껌이나 사탕먹기
껌을 씹거나 사탕을 먹을 경우에, 턱관절을 사용하는 저작운동을 하면서 뇌에 자극이 전달되기 때문에 졸음을 쫓는데 효과적입니다.
민트나 화한 느낌을 주는 껌과 사탕을 먹는다면 더 효과적입니다.
5. 물 마시기
피곤하고 졸음이 올때, 집중력이 떨어지는데 물을 마시게 되는 경우 인지능력 향상 효과가 있습니다.
물을 마심으로써 집중력을 다시 올리고 졸음도 쫓을 수 있습니다.
또한 물을 마시게 되면 노폐물 배출과 혈액순환에도 도움이 됩니다.
6. 양치질하기
치약에 포함되어 있는 성분들이 잠을 깨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식사를 하지 않았더라도 양치를 함으로써 입안의 개운함을 느끼고 졸음을 쫓을 수 있습니다.
7. 카페인 섭취
흔히들 알고 있는 카페인 섭취하기 입니다. 몸에는 수면을 유도하는 아데노신이라는 물질이 분비가 되는데
카페인이 이 아데노신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서 졸음을 달아나게 합니다.
차가운 커피보다는 따뜻한 커피나 따뜻한 차를 마시는 것이 보다더 효과적입니다.
단, 많은 양의 카페인 섭취는 몸에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8. 음악듣기
음악을 듣게 되면 몸의 리듬이 변하게 됩니다.
몸의 리듬이 변하면서 졸음을 쫓고 졸음으로 인해 떨어진 집중력도 올릴 수 있습니다.
졸음을 쫓는 8가지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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