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드라마 <리버데일>
안녕하세요~ 오늘은 넷플릭스에서 핫한 드라마 <리버데일>에 대해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드라마는 리버데일이라는 작은 마을에서 발생하는 의심스럽고 무서운 일들에 대해서 조사하고 파헤치는 이야기인데요. 조사 도중 사랑도 싹트고 청소년만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드라마입니다. 리버데일은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이어지며 다들 어릴 때부터 친했다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또한 그들의 부모님도 어릴 때부터 이 마을에 살아서 서로 함께 고등학교를 같이 나온 그런 설정입니다. 현재 시즌5까지 나왔으며 등장인물은 그대로 진행됩니다. 저도 시즌1을 보고 굉장히 흥미로워서 나머지 시즌도 정주행 했지만 역시 시즌1이 제일 흥미롭고 재미있더라고요. 그럼 시즌 1 리뷰 시작합니다!
제이슨 시체 발견
강가에서 제이슨의 시체가 발견되고 마을은 발칵 뒤집힙니다. 그리고 심지어 익사가 아닌 가슴에 총을 맞고 제이슨이 사망했습니다. 아치는 이를 듣고 소스라치게 놀라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그런디 선생님과의 불순한 관계가 들킬가봐 입니다. 사실 둘은 어느 날 강가에서 둘만의 데이트를 하던 찰나에 갑자기 총소리가 들렸고 그 소리를 아무렇지 않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그 총소리가 바로 제이슨의 가슴을 겨냥했던 소리일 수도 있는 것이기 때문에 둘은 벌벌 떱니다. 자수하자는 아치의 의견과 다르게 그런디 선생님은 만약 둘이 같이 있었던 사실이 발각되면 자신은 해고당할 것이며 아치 또한 퇴학당할 수 있기에 조용히 하자고 합니다.
학교에서
베티의 엄마는 베티에게 제발 이상한 친구들과 어울리지 말라고 합니다. 사실 엄마가 너무 과잉보호 하는 것이고 이상한 친구들도 아닙니다. 하지만 베티는 전날의 그런 일이 있었음에도 아치에게 찾아가 어제 그런 일이 있었고 네가 나를 이성적으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우리 그냥 베프 할래?라고 이야기하고 아치도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둘은 같이 등교하죠. 이후 학교에서 베로니카는 베티에게 사과하러 우정을 상징하는 노란 장미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컵케익을 들고 베티에게 사과합니다. 사실 어쩔 수 없이 들어간 거긴 한데 거기 안에서 둘의 사랑이 싹트는 계기가 되었기에 사과하는 것 같네요.
제이슨을 죽인 범인에 대한 수사
학교에서는 보안관 켈러와 웨더비 교장이 제이슨을 죽인 범인에 대해 아는 것이 있다면 뭐든 말해주라고 하고 아치는 또 한번 흔들립니다. 학교의 아이들은 셰릴을 의심하는데요. 왜냐하면 셰릴이 마지막까지 함께 있었고 제이슨이 실종된 당시에 익사라고 주장했기 때문입니다. 셰릴은 자연스레 이상한 아이로 몰아집니다. 그걸 본 아치는 셰릴과 함께 실험 파트너를 흔쾌히 해줍니다. 이 마을은 작은 마을인 만큼 부정부패가 많은데요. 마을의 유일한 부검의인 커들 박사는 돈을 받고 시체에 대한 정보를 기자인 앨리스에게 판매합니다. 그 시각 베티와 베로니카와 아치와 그들의 친구 케빈은 밥을 함께 먹는데요. 베티는 괜찮은 척 하지만 사실 어제의 일이 생각이 나나 봅니다. 그래서 그 자리를 뛰쳐나옵니다. 그 이후 웨더비 교장은 아치를 불러 자신과 눈을 못 마주쳤다며 제이슨에 관한 모든 것을 자신에게 말해달라고 요구합니다. 그 자리를 간신히 빠져나온 아치는 곧바로 그런디 선생님께 가고 그런디 선생님을 절대 말하지 말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 시간 둘의 부적절한 관계를 저그 헤드가 목격합니다.
베티와 베로니카의 싸움
베티와 베로니카는 이후 사이가 서먹해집니다. 베티가 속이 좁다는 이야기를 할 수 있지만 사실 감정이입해보면 화날 수밖에 없는데요. 그래서 베티와 베로니카는 리버 빅슨스가 보는 앞에서 싸웁니다. 이를 본 셰릴은 중간에 끼어들고 베티는 홧김에 베로니카가 선물한 패디큐어 이용권을 셰릴에게 쓰러 가자고 이야기합니다. 이후 엄마가 일하는 팝의 가게에서 베로니카와 아치는 만나서 걸어가며 베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눕니다.
그날 밤
그날 밤 셰릴은 베티의 집에 초대받고 둘은 놀던 도중 셰릴은 소름돋게 베티의 언니인 폴리의 이야기를 꺼냅니다. 셰릴은 애초부터 베티와 친해질 목적이 아니라 그냥 베티의 속을 후벼 팔 속셈이었던 것 같은데요. 그렇기에 베티는 당장 셰릴을 내쫓습니다.
아치의 만행을 목격한 저그헤드는 아치에게 무슨 일이냐며 언제부터 그런 관계였는지 묻고 아치는 올해 여름부터라고 이야기합니다. 이후 저그 헤드는 제이슨에 대해서 다 말하라고 이야기하고 그런디를 믿지 말라고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그 말에 아치는 화내며 대답하고 저그 헤드는 달라진 아치에 대해서 실망하게 됩니다.
베로니카와 베티의 화해
그 다음날 베로니카와 베티는 서로의 깊은 감정을 이야기하고 화해하게 됩니다. 이후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함께 다닙니다. 학교에서 레지라는 아이가 친구들에 대해서 막말하고 다닙니다. 모두의 단점을 약점 삼아 제이슨을 죽인 진범에 대해 넘겨짚고 다니죠. 그에 화가 난 아치는 레지와 싸웁니다.
마을 축제
마을 축제가 열리고 리버 빅슨스가 등장합니다. 셰릴은 풋볼 팀을 보며 자신의 오빠인 제이슨을 떠올리고 충격을 받은 채로 화장실로 뛰어갑니다. 셰릴이 악랄해 보이지만 연약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장면인데요. 이후 베로니카는 셰릴을 위로해줍니다. 이후 학교의 생활이 시작되고 갑자기 셰릴이 잡히면서 2화가 끝납니다. 그리고 소름 돋는 사실은 제이슨은 셰릴이 물에 빠져 발견된 그 시점보다 일주일 있다가 죽었다는 사실이 밝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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